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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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상상을 생활 속에 실현하다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지난 4월 9일(화) 오후 2시부터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제45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 및 제70회 과학전람회 군 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학교별 교내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 16명이 참가하였으며,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심사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생활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과정을 설명하였으며, 심사위원들의 질의에도 성실히 답하며 적극적으로 대회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수한 발명품을 출품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상이 수여되고, 이 중 학생발명경진대회 상위 3편과 과학전람회 1편이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경진대회 및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 청도군을 대표하여 출품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시균 교육장은 “생활 속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발명품을 완성해가는 과학적 탐구를 통해 과정을 통해, 생활의 불편을 개선함은 물론, 미래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해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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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기업협의체’출범식 가져경상북도는 15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협의체 출범식을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참여기업 30개 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등과 함께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국내 수소 기업 대표들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협의체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된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 ※1,918억원(국 626, 지 268, 민 621) ▸2023~2027년(5년간), 포항 블루밸리 산단(280,240㎡) ▸기업집적화(30社 유치), 부품·소재 성능평가, 연료전지 국산화 및 O&M기술 확립 경북도는 수소 기업 30개사 유치를 목표로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클러스터 입주기업 투자협약 체결과 기업협의체 운영계획 발표 및 민관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투자협약 기업으로는 연료전지 스택 및 파워팩 등 제조사인 햅스, 수소 생산 촉매 및 반응기 제조사인 에너지앤퓨얼 등 5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의 투자 총액은 1,200억원으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기업직접화 단지 내 총 40,111㎡ 면적에 기업 관련 시설을 갖추고 총 625명의 인원을 고용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는 연료전지와 수전해 부품소재의 제조 분야에서 전국 최대 수준으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수소 분야의 귀중한 첫 투자인 만큼 앞으로 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 지원사업과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기업협의체 출범식이 경북의 수소 산업을 열어줄 마중물로써 기대가 크다.”며, “동해안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벨트의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경북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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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누리집 알리미 인공지능 GBee봇 오픈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 본청 누리집에 탑재된 모든 정보에 대해 간편하게 상담해 주는‘인공지능 GBee봇’을 오픈했다. GBee봇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정제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최적화된 답변을 선별․제공함으로써 OPEN-AI보다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간편 상담 서비스는 경북교육청 누리집(http://gbe.kr)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별도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원하는 시간에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제공 서비스 영역은 직원과 업무 분담 안내, 민원 신청과 처리결과, 채용 공고와 합격자 발표 확인, 입학 관련 정보, 정보공개 청구와 처리결과, 검정고시 관련 정보 등 총 8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최적화된 답변 제공과 함께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위해 주기적으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베이스 정제작업을 거칠 계획이다. 특히 법령 개정, 절차 변경 등 주요 정보의 변경이 있는 경우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해 선제적으로 품질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운영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답변 정확도를 높이고 학교 행정 자료 안내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공지능 GBee봇을 통해 도민들의 궁금증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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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4월 12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경산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권중석 대표위원을 비롯해 김인수 의원, 민간위원인 박범용 · 최규하 세무사, 김진택 · 이희건 전직 공무원으로 모두 6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실시되며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결산 ▴성과보고서 ▴성인지결산 ▴결산서의 첨부서류 등을 검사하여 시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집행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예산집행 전반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박순득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께서는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낭비없이 쓰였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경산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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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이서초, 고학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이서초등학교(교장 최영환)는 4월 12일(금) 4~6학년을 대상으로 오전 9시 50분부터 12시 20분까지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각 학년군별 교실 방문교육을 실시한 교육은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과 약물의 해로운 영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을 지키는 방법과 건강한 선택을 하는 법을 배웠다. 마약퇴치본부 강사님의 전문적인 지식과 열정적인 강의로 학생들은 마약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한 자기보호 능력을 키웠다. 또한 학생들은 약물 오남용에 노출되었을 때의 대처 방법과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웠다 이서초등학교(교장 최영환)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계속 강화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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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북연구원-경일대학교, 경북형 재난 사전예측 시스템 구축 협력경상북도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는 경북형 재난 대응체계로의 대전환에 따라 민․관 협력 사전 예방 체계 구축에 앞장선다. 경북도는 11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위기 예측 및 대응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학・연 합동 3축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북형 12시간 위기 예측과 대응 시스템 마련, △경북 6대 재난유형별 재난 전문가 그룹 구성・운영, △도민 참여형 안전 모빌리티 구축, △방재전문 청년인력 육성 지원 등을 내용으로 삼고 있다. 우선, 국내 기상청의 기상정보와 더불어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일본 기상청 키키쿠루 등 해외 재난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비교 검토로 위험지역에 대한 12시간 사전 예측 체계를 마련한다. 다음으로 경북 6대* 재난유형별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주요 재난의 원인과 피해사례 분석으로 재해별 체크리스트를 작성, 재난 발생 시 상황 판단 및 자문으로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6대 재난 : 한파, 대설, 산불, 풍수해, 폭염, 지진 또, 민간이 협력하는 상황전파를 위해 고정밀 위치정보를 활용해 도로파손, 결빙, 포트홀 등과 같은 도로 상황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택배 차량, 내비게이션(T-Map 등)에 제공, 도민 참여형 안전 모빌리티 데이터 유통 및 활용 체계를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도내 소방방재학부 학생을 중심으로 전문봉사단을 구성해 재해 발생 시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각종 안전방재산업과 관련된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지원한다. 경상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연구원과 대학,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간협력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선제적으로 재난을 예측하고, 위험을 상시로 관리하는 경북형 재난 사전예측 체계를 마련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극한 호우를 교훈 삼아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도민 인명 피해 ZERO를 위해 경북형 12시간 사전 예측 시스템 구축과 현장 중심의 총력 대응 체제로의 대전환에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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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 Wee센터는 4월 11일(목)에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와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유관기관들이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적이고 유기적인 심층평가를 위한 의견들을 나누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전년도 심층평가 현황보고 및 사례발표, 올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 실시방안 등의 논의로 진행되었다. 이광우 Wee센터장은“영주시 유관기관이 모여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보이는 관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개입,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영주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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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영천·청도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 후보 3선 당선제22대 영천시·청도군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가 영천·청도 선거구 모두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만희 영천·청도 국회의원 당선인은 경북 영천시 출신으로 경찰대 법학과와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제23대 경북지방경찰청장, 제28대 경기지방경찰청장 등을 거치며 2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후, 고향으로 내려와 제20대, 제21대 영천·청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연이어 당선되었다. 이만희 당선인은 그동안 뛰어난 정책역량과 리더십을 보여주며 일찍부터 당내 주목을 받아왔다. 실제로 이 당선인은 초선의원으로 원내대변인과 원내부대표뿐만 아니라, 국회 농해수위 간사 등을 역임하였다. 재선의원으로서는 농해수위, 예결위, 그리고 행안위 간사를 거치며 국민의힘 내에서 ’전략통‘으로 인정받아왔다. 더욱이 윤석열 대통령후보 수행단장, 국민의힘 사무총장, 최근에는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 등 핵심당직을 섭렵하며 당내 핵심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 때문에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3선 중진의원의 고지에 올라선 이만희 당선인이 다가오는 제22대 국회 원구성 과정에서 상임위원장, 또는 당 지도부 등으로 발탁될 경우, 각종 지역사업들에도 가속도가 붙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선거결과에 대해 이만희 당선인은 “이만희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영천시민과 청도군민 여러분 모두의 승리”라며,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사랑하는 시·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역발전을 위해 경쟁한 다른 후보들에게도 감사와 위로를 전한 이 당선인은 “분열과 갈등이 아닌, 지역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면서 “하나된 영천·청도의 힘을 모아 집권여당 3선의원으로서 중단없는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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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내역과 기금 사용내역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하며, 도의원 3명, 전직 회계공무원 3명,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등 10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기획경제위원회 이선희 의원(청도)을 대표위원으로 선출하고 간사로는 농수산위원회 노성환 의원(고령)을 선출했다고 말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3개팀으로 구성하여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경상북도교육청의 결산검사는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7일에 걸쳐 실시하며 도 교육청의 지난해 총 세입은 6조 3,847억원(전년도 6조 8,227억원 대비 4,380억원 감), 총 세출은 5조 6,036억원(전년도 6조 2,252억원 대비 6,216억원 감), 순세계잉여금은 1,083억원(전년도 562억원 대비 521억원 증)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상북도의 결산검사는 4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13일간 실시하며 지난해 총 세입은 13조 4,216억원(전년도 13조 9,584억원 대비 5,368억원 감), 총 세출은 12조 5,962억원이며(전년도 12조 9,625억원 대비 3,663억원 감), 순세계잉여금은 2,899억원(전년도 3,617억원 대비 718억원 감)으로 보고되어, 지난해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감소의 충격이 도 재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산검사에서 대표를 맡은 이선희 위원은“지난해에는 정부의 세수예측 오류로 인해 정리추경에서 상당히 많은 예산이 감액되어 당초 계획된 하천재해예방사업,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 등의 사업 예산이 급격히 줄었다”면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도민들이 낸 소중한 세금이 예산 편성 목적에 맞게 제대로 집행되었는지, 예산이 낭비없이 알뜰하게 쓰였는지 등을 세세하게 살펴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한철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결산검사위원들이 도민을 대신해 경북도정과 교육행정에 집행된 예산을 검증하는 만큼, 보다 면밀한 검사를 통해 재정의 건전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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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항공고 항공산업기사 전국 최고 합격률 달성경북항공고등학교가 제4회 항공산업기사 시험에서 합격률 97%를 달성하며 다시 한번 항공 정비 분야 양성 교육기관으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경북항공고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년 제4회 국가기술자격 시험 항공산업기사’에 총 98명이 응시해 95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경북항공고는 2019년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과정 평가형‘항공산업기사’ 자격 운영 기관으로 고교 최초로 지정돼 교육기준에 따라 이론과 실습으로 교육활동을 진행 중이다. 기존의 검정형 항공산업기사 자격증은 대학 이상의 학력에 5개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 돼야 합격한다. 이에 비해 과정 평가형 자격제도를 통해 실시 되는 고교생 항공산업기사는 내부 평가와 외부 평가를 1대1로 반영해 평균 80점 이상이 합격할 수 있다. 내부 평가를 통해 자격을 인증받으면 외부 평가에서 필답형과 작업형을 응시해 평균 80점 이상을 취득해야 최종 합격한다. 과정 평가형 항공산업기사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하는 국가직무능력(NCS)의 학습 모듈 12개, 672시간을 모두 이수해야 외부 평가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지난해에도 99%의 합격률을 보여 4년 연속 높은 성과를 얻었다. 국내 최연소 항공정비사 양성기관으로서 기술자격과 항공산업기사 자격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경북항공고등학교는 매년 70%가 넘는 높은 항공정비사 면장 취득률을 보이며 항공 정비 교육의 선두 주자로서 항공 정비 특성화고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