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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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공개 모집경상북도는 반부패, 청렴활동에 도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감사시스템 운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1월 5일부터 17일까지 제8기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렴도민감사관 제도는 도민과 함께하는 민관협력 감사시스템으로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법․부당행위에 대한 여론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996년부터 시작됐다. 공익제보 및 불합리한 제도․관행의 개선․시정 건의, 개정․시정 건의사항에 대한 실태확인․점검, 부패방지․청렴 정책 제안, 시․군 종합감사, 특정감사 등 자체감사 참여 등의 역할을 한다. 제7기(2022~2023)에는 171명의 청렴도민감사관이 도내 22개 시․군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135건의 제도개선․건의․감사 제보를 접수․처리한 바 있다. 도는 청렴도민감사관 구성의 투명성 확보와 다수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문가 도민의 도정 참여기회 확대 및 청렴도 제고 등을 위해 공개 모집 방식으로 위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8기 청렴도민감사관의 임기는 2024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2년간으로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법률, 회계, 기술, 환경, 건설, 보건, 농업 등 분야의 전문자격이 있는 사람으로서 해당 분야 실무 경력이 있는 사람,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 있거나 재직했던 사람,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5급 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재직했던 사람으로 감사 관련 업무 종사자 및 유사 경력이 있는 등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청렴도민감사관 지원은 전자메일, 우편, 방문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일반 안내 사항, 각종 서식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의 도정소식-경북소식-고시공고 또는 네이버 홈페이지(“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검색)-공감&소통-주요활동사례 게시판에서 열람할 수 있다. 서정찬 경북도 감사관은 “경상북도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등급과 청렴노력도 1등급을 달성한 데에는 청렴도민감사관의 활약이 있었다”면서 “제8기 청렴도민감사관 제도 활성화 등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경상북도가 더욱 청렴한 지방정부가 되는데 이바지하도록 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춘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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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도 5급이하◆ 4급 승진 : 2명 ▷경북도립대 행정사무국장 직무대리 류창근 ▷환동해 총무민원실 황병철 ◆ 5급 승진 : 29명 ▷자치행정과 김대원 ▷외교통상과 김승주 ▷농업정책과 김윤희 ▷지방시대정책과 노영순 ▷메타버스혁신과 박정훈 ▷도시계획과 서기덕 ▷환동해 동해안정책과 임왕택 ▷토지정보과 임정규 ▷지방시대정책과 장도환 ▷환경정책과 정무경 ▷자치경찰총괄과 정성웅 ▷경제정책노동과 정용각 ▷대변인실 홍상현 ▷세정담당관실 조상민 ▷문화유산과 권미선 ▷여성아동정책관실 김항근 ▷에너지산업과 김재준 ▷농업정책과 김충현 ▷산림자원과 권순호 ▷수목원관리소 유남재 ▷동물위생시험소 서희진 ▷동물방역과 우정희 ▷해양수산과 이진환 ▷환경안전과 김명희 ▷환경정책과 이필희 ▷도시계획과 김인규 ▷공항신도시조성과 이현지 ▷하천과 임재은 ▷건축디자인과 장지욱 ▷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 권민경 ▷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 김찬용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남효훈 ▷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 정경미 ▷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 정종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최진국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평가과 강윤주 ◆ 6급 승진 : 36명 ▷지방시대정책과 권구익 ▷회계과 김기웅 ▷항공산업과 김장훈 ▷정책기획관실 김현경 ▷여성아동정책관실 김효진 ▷대변인실 서정민 ▷도시계획과 신목산 ▷자치경찰총괄과 신재선 ▷문화예술과 유명진 ▷장애인복지과 이재향 ▷여성아동정책관실 이정순 ▷인구정책과 이주경 ▷사회복지과 정민재 ▷과학기술과 김도연 ▷예산담당관실 김태성 ▷안전정책과 엄태영 ▷소재부품산업과 이경문 ▷도로철도과 김민조 ▷친환경농업과 김강호 ▷산림자원과 금교환 ▷산림산업관광과 금창호 ▷산림사업과 김동오 ▷수목원관리소 정규훈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김상우 ▷동물위생시험소 이명호 ▷동물방역과 정원석 ▷해양수산과 이진희 ▷환경정책과 서명자 ▷환경안전과 황영미 ▷하천과 김주동 ▷축산정책과 박상익 ▷농촌활력과 윤보라 ▷하천과 정진실 ▷감사관실 박민규 ▷투자유치실 천정덕 ▷위기관리대응센터 엄상진 ◆ 7급 승진 : 41명 ▷체육진흥과 강진현 ▷관광정책과 권소리 ▷감염병관리과 김경목 ▷원자력정책과 김노영 ▷안전정책과 김대주 ▷장애인복지과 김민규 ▷문화유산과 김은혜 ▷법무혁신담당관실 김지혜 ▷남부건설사업소 남기모 ▷인사과 박현우 ▷인재개발원 배다혜 ▷사회적경제민생과 석상빈 ▷기업지원과 손승현 ▷회계과 손영신 ▷사회복지과 신민섭 ▷자치행정과 이기훈 ▷농촌활력과 이유학 ▷하천과 전재홍 ▷관광마케팅과 채송화 ▷도로철도과 최상희 ▷회계과 하규원 ▷세정담당관실 안희성 ▷정보통신과 주병욱 ▷어르신복지과 안소현 ▷경북도서관 김민지 ▷교통정책과 남경호 ▷문화산업과 정무현 ▷수산자원연구원 배형준 ▷잠사곤충사업장 권민기 ▷수산자원연구원 전상록 ▷환경정책과 김여진 ▷축산기술연구소 이동열 ▷북부건설사업소 이정섭 ▷남부건설사업소 장규호 ▷해양수산과 장혜정 ▷인재개발원 강나은 ▷농업기술원 정서연 ▷정보통신과 김광태 ▷경북도서관 이경은 ▷위기관리대응센터 윤창훈 ▷산림환경연구원 서성호 ◆ 8급 승진 : 34명 ▷감염병관리과 권상수 ▷교통정책과 권홍일 ▷친환경농업과 금선우 ▷경북도립대학교 김계현 ▷문화예술과 김대엽 ▷농식품유통과 김상근 ▷투자유치실 김상민 ▷공공시설과 김예운 ▷관광정책과 박주영 ▷바이오생명산업과 박찬미 ▷경제정책노동과 손혜림 ▷청년정책과 안현애 ▷인사과 여운영 ▷외국인공동체과 이윤화 ▷자치경찰총괄과 이재욱 ▷대변인실 이지현 ▷산림환경연구원 전민재 ▷에너지산업과 정예은 ▷세정담당관실 정진희 ▷산림자원과 최연교 ▷자치행정과 허승주 ▷재난관리과 이영주 ▷산림자원개발원 전준모 ▷해양수산과 김소형 ▷어업기술원 박창현 ▷어업기술원 이진우 ▷독도해양정책과 윤찬영 ▷식품의약과 우정인 ▷남부건설사업소 김건희 ▷북부건설사업소 박건우 ▷북부건설사업소 정경호 ▷위기관리대응센터 김동욱 ▷축산기술연구소 박준호 ▷회계과 이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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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 소집 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예비 소집은 아동의 소재・안전을 자세히 확인하기 위해 대면을 원칙으로 하며, 부득이한 경우 개별 내교 및 추가 소집일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학교는 예비 소집 불참 아동에 대해서는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보호자와 연락, 내교 요청과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가정방문에도 아동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으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며, 예비 소집 미 응소 아동의 소재와 안전확인은 2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박용조 행정과장은 “초등학교 예비 소집은 공교육의 첫걸음이며,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꼼꼼하게 파악하여 아이들이 적기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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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사대부고, 첫 IB과정 이수생 매우 우수한 성적 거둬대구 공교육 최초로 국제바칼로레아(이하 IB) 디플로마프로그램(이하 DP)에 응시한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이하 경북대사대부고) 학생 30명의 IB과정 첫 번째 디플로마 최종 성적이 매우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2일 통보된 성적을 분석한 결과, 응시자 전원이 전체 디플로마(Full Diploma) 또는 과목별 이수증을 취득했으며, 유수의 해외 명문대학에 진학이 가능한 38점 이상의 고득점 학생도 5명이나 배출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보여 교육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북대사대부고는 응시생 30명 중 30명 전원이 IB과정을 이수하였고, 이중 19명의 학생이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된 이중언어 DP과정의 전체 디플로마를, 11명의 학생이 교과별 이수증을 취득하였다. IBDP는 45점 만점 중 24점 이상의 득점을 받아야 취득이 가능한데 공립 일반계 고교로서 IB프로그램 도입 후 첫 번째 응시임에도 불구하고 38점 이상의 고득점 학생을 5명이나 배출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 해외 대학 진학 가능한 IB DP 합격 가능 점수(예시) - 38점 이상: 홍콩과학기술대학교 장학생 또는 미국 IVY 리그 진학 가능 - 43점 이상: 옥스퍼드 대학 진학 가능 2021년 9월, 경북대사대부고는 전국 공교육에서는 최초로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는 IB 월드스쿨로 출발했다. 일반계 국·공립 학교에서는 처음 있는 시도이자 대학입시와도 직결되는 고등학교에서 IBDP과정을 도입했기 때문에 그동안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 왔다. 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여 증명하는 IB의 개념기반 탐구학습에 대한 교사-학생-학부모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또한, 경북대사대부고의 IB수업을 참관하겠다는 타시도 교육청의 요청이 쇄도하였으며, 특히 2022년 전국 시도교육감, 2023년 국가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수업과 성과 발표회를 참관하여 공교육 혁신모델로서 IB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학교의 이러한 노력은 최근 발표된 우리나라 대입 수시전형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로 나타났다. IB 학급의 학생들은 연세대와 고려대, 성균관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에 2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또한 경북대를 비롯한 지역 거점 국립대학에 4명,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에너지공과대학(KENTECH) 등 연구중심대학에 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최고의 입시 성과로 이어졌다. 한편, 이번 IB평가에서 42점의 최고득점을 취득한 박하온 학생은 우리나라 공통과목 기준 1학년 내신 성적이 3등급에 머무르던 학생이었지만 2년간 적극적인 학습 태도와 끊임없는 성찰의 자세로 진지하게 IB 과정을 이수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낸 대표적인 학생이다. 박 양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 4년 전면 장학생으로 지원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재선 경북대사대부고 교장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한 우리 학교의 지난 3년은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의 과정이었다. 처음부터 선발을 통한 학생들이 아니라 순수 학생 희망을 바탕으로 모집 한 만큼 이수 첫 해인 올해는 그 만큼 부담이 컸었다.”며 “그런데 고득점자를 5명이나 배출하고, 모든 학생들이 IB 디플로마와 교과 이수에 성공한 것은 경이로운 결과이며, 경북대사대부고의 IB가 그만큼 높은 수준으로 운영되었다는 점에서 교사와 학생 모두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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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영천·청도 2024년 주요 국비 예산 확정 성과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은 새해를 맞아 지역구인 영천·청도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시행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을 위한 2024년 주요 국비 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각 지역별 세부사업으로는 영천시의 경우 이만희 의원이 지난 2021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중점을 두고 추진했던 ▲대창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 약 83억원(국회증액 약 25억)을 비롯해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 약 21억원(국회증액 약 9억), ▲영천처리구역(4단계) 하수관로 및 대창 사리 오수관로 정비사업 약 33억원(국회증액 약 22억), ▲비점오염원저감사업(창구·문외지구 및 금호강 상류) 약 22억원(국회증액 약 11억) 등의 예산이 국회에서 정부안보다 증액되며 SOC, R&D,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도담-영천」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 약 2,124억원, ▲하이테크파크지구 진입·간선도로 건설 약 78억원, ▲하이테크파크지구 용수공급시설 설치 약 13억원, ▲영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3억원, ▲국립영천호국원 확충사업 약 163억원,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사업 약 15억원 그리고 ▲고경지구 치수능력확대사업 등도 국비 예산이 확정되며 영천 발전을 위한 제반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될 예정이다. 청도군은 ▲「매전-건천」간 국도개량 사업 약 148억원(국회증액 약 31억), ▲「운문-도계」간 국지도개량 사업 약 19억원(국회증액 약 14억), ▲이서면 하수관로정비사업 약 3억원(신규, 총사업비 약 78억),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사업 약 1억원(신규, 총사업비 약 60억) 그리고 ▲청도 용천사 종교문화체험관 건립사업 약 2천만원(신규, 총사업비 약 20억) 등의 예산이 정부안보다 증액되거나 새로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도군의 경우 하수관로정비사업 신규지구 선정과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사업이 신설되며 주민 생활안전 및 수질안전 확보 그리고 재활용품의 효율적 관리 등을 통해 청도군민의 더욱 쾌적한 삶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청도군은 ▲마령재터널 신설 약 3억원, ▲각북면 하수관로정비사업 약 53억원, ▲생활문화복합센터건립사업 약 15억원, ▲도시침수대응사업 약 96억원 등을 비롯해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지역활력타운조성사업 약 12억원(총사업비 약 396억), ▲화양읍 도시재생사업 약 4.5억원(총사업비 약 250억), ▲각북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약 5억원(총사업비 약 380억) 등 올해 국비가 확정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순풍이 불고 있다. 이만희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국회 예결위 간사 그리고 농해수위, 행안위 간사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제21대 국회 마지막 연도에 영천과 청도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한 주요 국비 예산이 순조롭게 확정되며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영천·청도 모든 지역이 고루 발전하여 낙후된 지역 없이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2025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한발 앞서 일하겠다.”라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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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규탁 의원‘1억 기부’아너소사이어티 가입경상북도의회 박규탁 도의원(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1월 3일 새해를 맞아 2024년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칠곡군청에서 진행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에는 박규탁 도의원을 비롯한 칠곡군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칠곡 내 어려운 경제적 환경에 처한 가정과 사회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기부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이다. 한편 박규탁 도의원은 지난달에도 경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 회장으로서 회원들과 함께 성금 200만원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는 개인 자격으로 기부금 1억 전달을 약속함으로써 기부문화 실천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규탁 초우회장은 “2024년 첫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어 영광”이라며 “기부금 전달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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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 수출 500억 달러 목표… 공격적 해외마케팅 전개경북도는 지정학적 충돌과 세계 경기회복 지연 등 어려운 무역환경 가운데서도 수출 500억 달러, 무역흑자 270억 달러를 목표로 수출증대를 통한 지방시대 견인을 위한 「2024 경상북도 통상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2024년도 수출 목표를 2023년 예상치인 465억 달러를 넘어 수출 5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경북도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해외 진출 수요 폭발에 따른 수출시장 직접 개척 ▲온라인 기반 수출 확대 ▲수출 비용 절감을 통한 수출 안정화 유도 ▲국내외 수출기관과의 협업사업 등을 통해 총 3,000여 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기업들의 해외 진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시무역사절단 파견,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상품전 운영 등 권역별 품목별 맞춤형 시장개척 사업을 총 27회 3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흥시장은 식품과 소비재 진출을 위해 2월 하순부터 동남아, 베트남, 중국 등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함과 동시에 홍콩, 광저우, 필리핀 등 해외 전시상품전에 참가한다. 선진시장은 2차전지, 소재부품, 화장품 진출을 위해 뮌헨 배터리전,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전 참가와 함께 일본 소부장 및 유럽 뷰티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경북 2대 수출시장인 미국은 LA한국상품전과 화장품전문전시회(코스모프로프) 참가, 미래차 무역사절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둘째, 온라인을 활용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강화한다. 기존의 아마존, 이베이, 쇼피, 엣시(핸드메이드 제품몰)와 더불어 올해는 미국 월마트와 러시아 줌(Joom) 등 총 10개국 7개 글로벌 온라인몰에 140개사를 대상으로 외국어 상품페이지 제작 및 홍보 판매와 배송을 지원한다. 구미상공회의소에 설치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에서는 수출제품 홍보 사진과 외국어 동영상을 촬영해 해외구매자와의 수출 상담에 적극 활용하며, 한국 대표 글로벌 온라인전시장인 바이코리아에도 도내 중소기업 100개사를 입점해 1:1 화상 수출 상담을 병행한다. 셋째, 기업들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수출 비용 절감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업체별로 연간 한도 수출물류비 1천만원,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시 부스임차 및 장치비 1천만원, 수출종합패키지 1천만원, 수출보험 4백만원, 해외인증 6백만원, 국제특송(EMS) 4백만원, 해외출장 비용 2백만원, 중소기업 통번역과 해외시장 조사를 각각 1백5십만원 내에서 지원하고, 미국 에이치마트(H-Mart)를 활용한 상설판매장 운영과 중소기업 임직원 무역 실무교육도 실시한다. 넷째, 국내외 수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원사업도 전개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를 포함해 해외 6개국에 파견한 경북도 해외통상사무소에서는 주도적으로 경북상품 수출 확대에 나서고, 1,100개사의 회원사를 보유한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도 연초 시책설명회, 해외시장 정보지원, 시장개척사업을 추진한다. 해외한인무역협회(OKTA)와 경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동남아 및 유럽 경북우수상품전 개최를 위해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또 포항과 구미의 FTA 활용지원센터는 관세사와 연계한 1:1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에 나서고, 시군과는 경북도와 사업예산 5:5 매칭을 통한 해외마케팅 공동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작년에는 집단 감염병 시기에 발생한 비대면 과잉 수요가 정상화되고 선진국과 신흥국 경기가 모두 위축되면서 국가와 경북 수출 모두 감소세를 기록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류 열풍과 함께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한 식품과 화장품의 인기를 확인했고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2차전지 관련 품목이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부상했다”라며, “앞으로도 경북의 수출 영토 확장과 함께 지역경제의 성장 기반인 수출의 중요성을 바로 인식하고, 우리 기업의 대내외적 무역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수출 500억 달러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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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2024년 본격적인 의정활동 시작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충원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함께 모여 특별한 의식행사 없이 새해 덕담과 각오를 주고받은 뒤 기념촬영으로 마무리하였다. 김효태 의장은 “작년은 우리 의회가 현장을 직접 뛰며 현안사항을 파악하느라 바쁜 한 해였다. 2024년 새해에는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전문성을 더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상을 정립해야 한다.”라며 의원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의회는 오는 1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군정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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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탄소중립 큰 걸음 본격화경상북도는 탄소중립을 위기가 아닌 혁신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탄소중립 정책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① 탄소중립 대응, ② 기후변화 적응, ③ 온실가스 감축, ④ 도민 탄소중립 참여 등 2024년 4대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탄소중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2023년 적극적인 공모 대응 및 예산확보 노력 등으로 탄소중립 관련 환경부 공모사업 6건(총 77억9천만원)이 선정되었으며, 이는 작년과 비교해 4건(총 45억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공모 대응 및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건 결과다. 2023년 추진 성과를 살펴보면, 구미 국가4산단 일원이 녹색융합클러스터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조성계획‧기본 및 실시설계 등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포항 등 9개 시군(27억원)이 선정된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은 전국 59개 시군(189억원) 중 최다 선정됐다. 또한, 공공부문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및 공공부문 탄소중립 지원사업과 지역주민 참여공동체의 자발적인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도사업, 시군의 탄소중립 전문성 확보를 위해 기초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 선정되었다. 경북도는 2023년 탄소중립 정책의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2024년 탄소중립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①탄소중립 대응 분야에서는 경북도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전략, 부문별·연도별 이행 대책과 녹색산업 육성계획 마련을 위해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2050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경상북도 탄소중립추진단 운영으로 경상북도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도 강화하기로 했다. 도‧시군의 기본계획 수립‧지원,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지원 등을 위해 경상북도 탄소중립 지원센터에 연간 4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탄소중립 분야의 연구 역량과 경험 등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시군(포항·구미·의성‧상주)에도 기초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하여 센터별 2억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②기후변화 적응 분야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상북도 기후위기 적응 대책에 대한 연도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의 기후변화 적응‧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광역 환경교육센터 운영 및 기초 환경교육센터(포항·안동·경주·영양)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은 17억원(포항‧김천‧구미‧칠곡)을 투입하여 취약계층의 특성을 고려한 시군 맞춤형 적응 대책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③온실가스 감축 분야에서는 경상북도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2020년 기준 경상북도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50.8%를 차지하는 산업 부문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이와 더불어, 2022년 6월부터 추진한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작년 6월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포항 배터리’와 ‘구미 반도체’ 국가전략산업의 ‘자원 안보’를 선도하기 위해 내년부터 조성계획‧기본 및 실시설계 등 본격 추진한다. ④도민 탄소중립 참여 분야에서는 생활 속에서 스스로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억원을 들여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자동차)를 운영하고, 시군별로 온실가스 진단·컨설턴트를 양성하여 도민들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지정에 경상북도 5개 시군(포항·구미·상주·의성·예천)이 예비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내년 9월 최종후보지(전국 10개소)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시군과 사업계획 수립 등 적극 협의할 예정이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난해 탄소중립 사업추진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미흡한 점은 보완하여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겠다”며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확산시키도록 경북도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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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김기형 행정지원과장 부임2024년 1월 1일자 정기인사에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 김기형 행정지원과장이 부임했다. 김기형 행정지원과장은 의성 출신으로 1994년 군위 의흥초등학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의성, 군위, 청송, 울진, 영천 지역의 학교 및 교육지원청을 두루 거쳤으며, 2020년 7월 지방교육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구미인덕초등학교,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안전과에 근무했다. 김기형 행정지원과장은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근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금까지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귀 기울이고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소통, 공감, 협력을 통해 삶과 배움이 하나가 되는 행복 의성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