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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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의원, 설맞이 경산우체국·경산소방서·경산경찰서 방문해 노고 격려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산 우체국과 경산 소방서 그리고 경산 경찰서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설연휴 전 늘어난 배송물량으로 고생하는 우체국 직원들을 응원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연휴에도 현장을 지켜야 하는 소방대원과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의원은 이들의 근무 환경과 여건을 세심히 살펴보고, 일선 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기도 했다. 윤두현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고 계신 소방대원과 경찰관분들, 그리고 국민의 마음과 소식을 전해주시는 집배원과 우체국 직원 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여러분의 노고를 존중하고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직무의 위험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수당 현실화 등여러분이 더 자긍심을 갖고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정책을 고심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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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설 명절 앞두고 시장 상인 격려최경환 전 경제부총리(4.10총선 경산시 무소속 예비후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강조했다 7일, 경산시장을 방문한 최 전 부총리는 제수용품 등 물건을 직접 고르고, 고물가에 시름하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 전 경제부총리는 현역 의원 시절, 하양 꿈바우 시장 등 전통 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국비 예산을 유치하는 등 전통시장 보존과 활성화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최 전 경제부총리는 “전통시장에 온기가 돌아야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산다”며 “전통시장을 ‘핫플(지역명소)’로 만드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주민들의 발길이 뜸해 시장 상인들의 어깨가 축 처져 있다”며 “주민들께서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 상인들께 기운을 북돋워 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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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윤두현 의원, 백천동 노인복지관서 음식나눔 봉사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6일 백천동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와촌 농가주부봉사단의 배식 활동에 참석해 음식나눔 봉사를 했다. 윤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관을 찾아오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끼를 편안하게 드실 수 있도록 식사하시는 내내 불편함이 없는지를 세심하게 챙겼다. 이날 봉사에는 윤 의원과 경산시 김화선·김상호 시의원,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핵심 당원과 와촌 농가주부봉사단 등 30여 명이 함께해 어르신들께 설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윤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의정활동으로 노인 보호구역에 교통단속 장비 설치 의무화 법안, 노인 교육비 세액공제 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과 존엄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윤 의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지금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노인 간병비 부담 완화, 재택의료 도입, 건강·여가 인프라 확충 등 어르신들의 든든한 내일을 위한 공약을 준비해왔다"며, “어르신들의 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에 국가지원을 강화해 평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예산을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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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의원,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적용 대상 확대대구 북구 강북·칠곡 지역(국회의원 김승수·국민의힘) 내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적용이 불투명하던 동서변지구와 칠곡2지구가 특별법 적용 대상에 포함됐다.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가 입법예고한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특별법에서 정한 단일택지가 100만㎡ 이상인 경우 외에도 연접·인접한 택지, 구도심, 유휴부지를 합산한 면적이 100만㎡ 이상인 경우도 노후계획도시에 포함토록 했다. 따라서, 특별법의 기존 적용 대상인 칠곡1지구와 칠곡3지구 외에도 면적이 100만㎡에 미치지 못하던 동서변지구(89만㎡, 2002년 준공)는 주변 유휴부지를 합산해 단독으로 특별법 적용이 가능해졌으며, 칠곡2지구(68만㎡, 1994년 준공)는 인접한 칠곡1지구 또는 칠곡3지구와 합산 시 특별법 적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칠곡4지구(14만㎡, 2005년 준공)의 경우에도 택지조성 20년이 경과되는 2025년 이후 인접한 칠곡3지구와 합산 시 특별법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은 올해 4월 시행될 예정이며, 이후 국토교통부의 기본방침 수립과 지자체의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노후계획도시특별정비구역이 지정되고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등의 각종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건폐율 및 용적률 제한, 건축물 높이 제한 등 각종 건축규제가 완화되고, 안전진단이 면제 또는 완화되기 때문에 도시 기능 향상은 물론, 신속한 개발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김승수 국회의원은 “이번 국토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확대 적용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대구 강북‧칠곡 지역은 조성이 오랜된 노후 택지지구가 많은 만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내 가능한 모든 노후택지지구가 특별법의 적용을 받아 재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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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올해 대구 늘봄학교 전면 시행 대비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3월, 2024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행될 대구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인력, 시설ㆍ공간, 프로그램 등 학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화) 밝혔다. 늘봄학교는 안전한 학교 공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 및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하나로 통합ㆍ업그레이드한 체제다. 늘봄학교가 도입되면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정규수업 후 매일 2시간 무상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4학년도 1학기에는 늘봄연구학교(4교) 등 70개 초등학교에서 먼저 운영을 시작하고, 그 외 초등학교(166교)들은 준비 과정을 거쳐 2학기부터 운영한다. 지난 1월 2일(화)부터 8일(월)까지 교육부 주관으로 진행된 초 1학년 예비 학부모 설문조사에서 대구지역 응답자 10,242명 중 7,767명(75.8%)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초 1학년 학부모는 자녀의 입학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1학기부터 늘봄을 시작하는 70개 초등학교는 설 연휴 직후인 2월 중순 신입생 참여 여부를 조사하고, 그 외 초등학교는 2학기 시작 전인 8월경 수요를 조사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인력 배치부터 시설ㆍ공간 확보, 프로그램 편성, 강사 확보ㆍ매칭 등 늘봄학교 업무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한다. 먼저, ▲인력 분야는 1학기 늘봄학교에 기간제 교사를 배치하여 늘봄 업무를 담당하게 하고, 전체 학교에 도입되는 2학기에는 전담 실무인력을 학교에 신규 배치하여 기존 교사들의 늘봄학교 행정 업무 부담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학기 기간제 교사는 학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자체 채용을 희망하는 일부 학교를 제외하고는 시교육청에서 일괄 채용하며, 오는 2월 8일(목) 설 연휴 전 선발ㆍ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발된 기간제교사는 시교육청 주관 연수를 받은 후에 학교 현장에 투입되어 학부모 수요조사를 포함한 늘봄업무를 담당한다. ▲학교의 늘봄 공간 확충 및 환경개선도 지원한다. 아동친화적인 공간 조성을 위해 2월초 늘봄지원센터 직원과 기술직 공무원이 학교 현장에 직접 방문해 리모델링 공사 및 추가 비품 필요 여부 등을 일일이 확인하고 지원한다. 교실이 부족할 경우에는 특별실, 도서관, 일반교실 등을 겸용으로 활용하고, 교실을 개방한 교사들을 위한 교사연구실 구축, 학급운영비 추가 지원 등도 고려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강사 준비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각 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는 신입생의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되는 재미있고 다양한 예ㆍ체능, 심리ㆍ정서 프로그램을 학교별 여건에 맞게 편성하고 있으며, 교육청 자체 개발 강사선정시스템과 지역대학 공모, 교육부 늘봄허브 등을 통해 외부 강사를 섭외하여 학교-강사 간 매칭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연계형 늘봄학교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현재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서구 ‘다정다감 초등돌봄교실’, 남구‘꿈자람마을학교’, 수성구‘너머 마을학교’등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복합시설사업 공모를 통해 서구에는‘다함께 돌봄센터’를, 군위에는‘아이사랑키움터’를 구축한다. 또한, 올해 3월부터는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중구와 연계한 ‘늘봄도서관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대구시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늘봄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에 운영되는 늘봄학교 70교에 대해서는 교육청 담당자를 지정하고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늘봄 추진 상황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관리한다. 이와 함께,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 현장의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늘봄학교 설명회도 개최한다. 2월 초에는 1학기 늘봄 70개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질의ㆍ응답 시간을 가지고, 2월 중에는 관내 전체 초등학교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방향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의 안전한 공간과 우수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들을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면서 “학교 현장에도 업무를 효율적으로 경감하여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대구늘봄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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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영천시의회,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금품 전달경상북도의회와 영천시의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종)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일, 경북도의회는 라면, 쌀,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전달했으며, 전달식에 참석한 경북도의회 윤승오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모두가 따듯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5일, 영천시의회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장애인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였으며 라면, 화장지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기태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이영기·김용문·박주학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하기태 의장은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독거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나눠주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권순종 관장은 “항상 지역 장애인을 생각해 주시고,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이용고객과 직원들을 위해 격려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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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청도 총선 예비후보 등록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이 5일 “힘 있는 집권여당의 3선 의원으로 위대한 영천·청도의 중단없는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앞장서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경북 영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등록을 완료하며 설 연휴를 맞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역 국회의원이자 재선의원으로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역임한 이만희 의원은 특유의 성실함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당과 국회에서 중책을 두루 맡아 그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지역구인 영천과 청도 내에서도 지지부진하던 대규모 지역 발전 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려놓으며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 민주당 정권 시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역임하며 전 정부의 해수부 공무원 북 피살사건 조작 의혹과 국가 채무 폭증 등 무능하고 방만한 국정운영 실태를 샅샅이 파헤치며 정권교체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수행단장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근접수행해 온 이 의원은 이후에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맡아 여러 국정 현안과 야당의 정쟁에 대응하는 등 새 정부의 원활한 국정운영을 지원해왔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4.10 총선은 지역위기 극복을 통한 중단없는 지역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달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 말하며 “힘 있는 집권여당의 준비된 3선의 큰 일꾼으로 영천·청도의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영천·청도의 힘 있는 변화를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지역발전이라는 시·군민의 준엄한 명령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만희 의원은 영천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 연장, ▲영천경마공원 2단계 사업, ▲대구 군부대 영천 이전·유치 추진을, 청도의 경우 ▲각북터널 건설 등 신규 교통SOC 추진, ▲자연드림파크 조성, ▲은퇴자 주거복합단지 조성 추진 등을 내걸었다. 또한, 영천과 청도 모두 농업 경쟁력이 높은 지역인 만큼 ▲농지 거래 규제를 완화하는 「농지법」 개정, ▲농촌지역 공공목욕탕 건립, ▲경로당 급식 지원 등을 추진해 중소·고령 농업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첨단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확대, ▲농작물재해보험제도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끝으로 이만희 의원은 “지역위기 극복을 통한 중단없는 지역발전은 영천시민, 청도군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집권여당의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성과로서 시·군민님께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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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진량읍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천사들의집’을 찾았다. 이날 박순득 의장과 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을 격려하며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천사들의집은 장애인들에게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지적장애인거주시설로 26명의 종사자와 31명의 입소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박순득 의장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묵묵히 애쓰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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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윤두현 의원, 경산 공설시장서 설 앞두고 '장보기 캠페인'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산 공설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가졌다. 지난 4일 하양꿈바우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갖는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쌀, 과일, 소금 등 주요 식재료 물가가 작년보다 눈에 띄게 올라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설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윤 의원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시장 상인들과 만나 설 인사를 나누고 현장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직접 사과, 감, 생선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핵심 당원들과 주요 당직자, 시도의원 등 50여 명이 함께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두현 의원은 "직접 시장에 나와 여러 물품을 구입해보니 물가가 가파르게 올라 민생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며,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되어 드리고자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장보기 캠페인과 민생경제를 살피는 현장 방문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민생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전통시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총선 공약으로 온누리상품권 발행 액수를 2배를 늘리는 등 여러 가지 공약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히면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상인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이번 설 명절에는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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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시대, 경북도민 주민의견 청취 시간 가져경북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5일 도청 화백당에서 지방시대 계획 수립을 위한 도민들의 의견을 듣는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의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 경상북도의 '경상북도 지방시대 계획(2023~2027)'의 비전과 목표 그리고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의 수립방향을 소개하고 도민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정부의 속도감 있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4대 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와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이행에 중앙과 지방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위원장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올해 우선과제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처음 반영된 '4+3 초광역권발전계획'△'2024년 경제정책방향'(관계부처 합동, 1.4 발표)에 명시된 ' 인구감소 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생활인구‧방문인구‧정주인구 확대)'의 본격 이행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3종 프로젝트에 대해 "대도시에 있는 사람들이 지방에 집을 가지게 될 때 1가구 2주택에서 상속세나 양도소득세를 면제하는 것과 관광단지를 10분의 1 규모로 줄여 개발하는 것, 또 하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영주권을 줘 우리 주민화해 정주 인구를 늘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방투자촉진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을 설명했다. 특구 설계부터 운영까지 지방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상향식 지역개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경북도는 '경상북도 지방시대 계획(2023~2027)' 5대 전략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2024년 경상북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안)'과 '2024년 대구경북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안)'의 수립 방향을 설명했다. 2024년 경북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은 저출생 극복과 민간 주도 경제성장에 초점을 둔 민간투자활성화 펀드 프로젝트 등 5대 전략 22개 핵심과제 344개 사업에 2조 7천억 원 규모를 투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지방시대를 새롭게 열자는 의미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이 수립됐다"며 "대한민국이 맞이한 저출생과의 전쟁, 저성장의 늪을 징비(懲毖)의 정신으로 헤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