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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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상산업 기반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경상북도는 25일 오전 문경실내세트장(구 쌍용양회)에서 ‘영상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 신현국 문경시장, 문루도 봄내영화촬영소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영화종합촬영소 구축과 국비확보, 민자 유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영상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화종합촬영소 구축에 따른 행정지원 ▷영화․드라마 촬영 유치․홍보 및 연관 기업 유치 ▷최첨단 시설 영상산업 기반 구축 등이다. 협약 기업인 봄내영화촬영소는 구 쌍용양회(문경 신기동 소재) 내 부지를 임대해 실내스튜디오(2개소), 야외오픈세트장(3개소) 등 촬영 인프라 구축에 200억원을 투자하고 기념품숍, 카페 등 관련 부대시설 등도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봄내영화촬영소 : 국내외 영화 90여편 제작에 참여한 영화․드라마 제작 전문기업 또 이번 협약 이후 봄내영화촬영소를 비롯해 봄내포레스트(의료․보건), 노바필름(제작), 뉴이미지(미술), 우리스타일(의상․분장) 등 연관 기업 5개사가 경북으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구 쌍용양회 내에 실내․외 촬영 인프라가 구축되고 연관 기업이 이전하면 매년 다수의 영화․드라마 작품들이 문경을 거점으로 안동․예천․상주 등 도내 인근지역에서 꾸준히 촬영될 계획이다. 이로 통해 관련 산업 연간 직접 소비액은 50억 이상, 경제 유발효과는 200억 이상으로 예상돼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종합촬영장이 조성되면 이를 지역의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또 이번 협약을 마중물로 삼아 ‘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6년까지 문경을 거점으로 인근지역인 안동, 상주 등 일원에 기존 촬영 세트장 4개소*를 포함한 실내·외 촬영시설 8개소*를 신규 조성하여 영화․드라마의 촬영부터 제작까지 가능한 원스톱 제작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 기존 4개소 : 문경실내세트장 1, 문경오픈세트장 3(새재, 가은, tvN드라마 「환혼」) * 신규 8개소 : 실내스튜디오 2, 오픈세트장 3, 테마스튜디오 1, 창작센터·후반부스튜디오 1, 부대시설 1 총사업비는 510억원으로, 국비 155억원, 지방비 155억원, 민자 200억 확보를 위해 금년 8월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역량있는 기업들을 유치하여 ‘영화제작도시 경북에서 제작한 세계적인 흥행작’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해외 유력의 영상콘텐츠 플랫폼들의 국내진출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콘텐츠 수요 또한 급증하는 상황이다”며“지금은 문화 수요가 경제성장을 이끄는 시대이다. 영상산업 클러스터를 비롯한 경북의 문화산업으로 K-컬쳐를 주도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문화 경제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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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추경예산 1조 4,926억 증액 확정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7월 22일(금) 제33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1조 3,545억 원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187억 원, 기타 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426억 원 등으로 본예산 5조 1,162억 원 대비 1조 4,926억 원(29.2%) 증가한 6조 6,088억 원 규모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기본방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 및 기초학력 회복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미래교육을 대비한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 △학생들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등 학습결손을 회복하기 위한 교육력 회복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국가시책 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는 그린스마트스쿨 총 사업비가 약 1조 5,358억 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교육시설 환경개선기금에 5,249억 원을 적립했다. ■ 추경예산 주요 편성 사업은 ‘교육결손 및 기초학력 회복’을 위해 △맞춤형 현장지원 컨설팅 131억 원 △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 운영 111억 원 △학교도서관 및 학급문고 도서구입 32억 원 △초등돌봄교실 10억 원 △방과후학교 운영비 77억 원 등을 편성했다. ‘미래교육을 대비한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을 위해 △학교정보화기기 및 소프트웨어 구입 453억 원 △과학실험실 현대화사업 44억 원 △미래형 가상놀이체험공간 구축 22억 원 등을 편성했다.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93억 원 △학생상담활동 32억 원 △학생안전관리 34억 원 △문화예술교육활동 20억 원 △유아 학부모 심리정서 상담지원 7억 원 △학생수련활동 지원 66억 원 등을 편성했다. ‘코로나19’대응을 위해 △2학기 학교방역인력 지원 143억 원 △학교 대청소의 날 운영 124억 원 △학교 보건인력 지원 5억 원 등을 편성했다. ‘교육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특수학교(급) 환경개선 30억 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등 21억 원 △저소득층 학생복지비 24억 원 및 안경 지원 5억 원 △다문화교육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관 증축 314억 원 △실습동 증개축 316억 원 △급식소 증개축 94억 원 △생활관 보수 및 대수선 145억 원 △내진보강 128억 원 △창문개체 152억 원 △전기시설 76억 원 △소방시설 44억 원 △그린스마트스쿨 954억 원 등 학교시설 여건개선에 5,060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학교회계 자율성 강화’를 위해 △학교운영비 488억 원을 증액 편성하여 학교장이 교육회복을 위한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추경 예산은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정상적인 교육일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교육력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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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3년부터 미래교육지구 추가·확대 운영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현재 5곳(의성, 상주, 예천, 안동, 경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북미래교육지구를 오는 2023년에는 기초지자체 공모를 통해 5개 지구를 추가로 지정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행안부 자료(21.10.18.)에 따르면 경북은 23개 지자체 중 의성 등 16개 시군이 인구감소 지역이며, 지역 인구 유출의 가장 큰 이유가 양질의 일자리와 우수한 교육·보육환경의 부족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사업은 지방 소멸 위기와 지역 인구 감소,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해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래교육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경북미래교육지구의 주요 정책은 △소통과 협력의 안정적 경북교육 거버넌스 구축 △배움과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공동체 운영을 통한 지역연계 돌봄 및 방과후활동 지원 △학교-지역사회 연계 공교육 혁신을 위한 지역특색 프로그램 활동 총 4개의 추진 과제를 연계해 추진해오고 있다. ‘경북교육 거버넌스 구축 사업’은 교육청, 지자체, 학교, 지역사회와의 지속적 소통 협력체제를 구축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 및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3년 차 정착기에 접어들었다. 민·관·학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을 돌봄·배움터로 조성하고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등 교육주체들과 시군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교육 현안을 자율적으로 해결해 가는 마을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배움과 삶의 터전인‘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 교육과정’은 교사 중심의 연구회를 구성하고, 지역 인적 물적 자원 활용의 극대화를 통해 지역 중심의 창의적인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학생들에게 지역의 자긍심을 길러주고 있다. ‘마을학교’는 지난 2020년 8개 단체로 시작해 올해 의성에 2개소, 상주 1개소, 예천 4개소, 경주 5개소 총 12개소를 추가해 올해는 총 43개의 마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마을학교에는 200여 명의 전문성을 갖춘 마을교사(플래너)가 참여해 △마을돌봄 △방과후 공부방(기본학력 격차해소 지원) △청소년자치 프로젝트 지원 △문화예술·생태·환경·인문·독서·놀이 등을 통한 정서지원 △학교연계 마을교육과정 운영 △진로·역사 등 학교 밖 기초학력 배움과 돌봄 등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배움터를 활발하게 조성해 가고 있다. ‘지역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는 △경주(역사와 함께 하는‘가족 문화유적 탐방단’,‘천년의 붓’인문학 프로그램, 축제로 펼치는‘마을을 품은 경주의 사계, 서라벌 축제’) △상주(상주AI교육센터 운영, 상주청소년축제(학생자치문화)) △안동(임청각에서 출발하는 나라 사랑의 길(안동협동학교,통일열차)) △예천(곤충박사 프로젝트, 곤충 생태원 체험학습, 꿈사수 한마당(양궁체험교실), 찾아가는 국궁 동아리) △의성(민·관·학 원탁토론회, 의성미래교육 경험 박람회, 의성ON토론, 꿈성장학교) 등이 운영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동안의 성과가 경북 전 지역에 고루 뿌리 내릴 수 있도록, 2023년에는 5개의 미래교육지구를 추가로 지정하고, 향후 도내 모든 지역에서 미래교육지구가 운영될 수 있도록 기초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미래교육지구 추가 지정은 오는 7월 말 기초지방자치단체 공모, 8월 초 설명회(경주 개최), 8월 말 공모계획서 접수 및 심사를 거쳐 9월 말 최종 선정하며, 사업비는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각각 연 2억 원씩 부담하고, 4년의 사업 기간 종료 후에는 두 기관 협의를 통해 연장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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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6월 18일 실시한 ‘2022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182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총 2,139명이 응시하여 평균 9.8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필기시험의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일반) 114명, 교육행정(장애인) 5명, 교육행정(저소득) 4명, 전산 7명, 사서 9명, 보건 9명, 시설(건축) 3명, 조리(일반) 19명, 조리(보훈청) 5명, 기록연구 2명, 조리(일반 경력경쟁) 5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58명(31.9%), 여자 124명(68.1%)이며, 연령별로는 20대가 119명(65.4%)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44명(24.2%), 40대 11명(6%), 50대 7명(3.9%)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만 18세(1명, 0.5%), 최고령 합격자는 만 52세이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면접시험은 오는 8월 12일 풍천중학교에서 실시하며, 면접시험 대상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필기구(흑색 볼펜 등)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부단한 노력으로 필기시험에 합격한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공고문의 면접시험 응시자 유의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시험장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검사 등 코로나19 방역에도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29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총무과(054-805-3626)로 문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게시판은 아래의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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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캠페인’동참달서구의회 김해철 의장이 7월 22일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캠페인’ 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착한가격업소 방문 시 찍은 인증사진 또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문구를 들고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달서구착한가격업소)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기고,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김해철 의장은 1호 주자인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2호 주자로 동참하게 되었다. 달서구는 7월 11일 지역 착한가격업소에서 물가 모니터요원 및 관계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간담회를 가지고, 물가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이용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달서구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88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업종, 위치 등 업소 정보는 구 홈페이지(www.dalseo.daegu.kr)에 공개하고 있다. 또 매월 5일, 15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정해 이용을 권장하고, 물가안정 거리 캠페인 등에서 시민들에게 꾸준히 홍보해 물가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해철 의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소비심리가 많이 둔화되고 있는데, 이럴수록 우리구의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이번 캠페인에 많이 참여하셔서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고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기호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최현석 성서경찰서장을 지명하였다. “최근 물가상승의 문제해결을 위해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지역 차원에서도 함께 노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공공기관,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물가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이용함으로써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이 달서구 전역,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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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의회, 제250회 임시회 개회수성구의회(의장 전영태)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 등 보고 2건, 조례 제ㆍ개정안 7건, 의견제시의 건 2건, 동의안 및 계획안 5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을 심의ㆍ의결한다. 25일 임시회 첫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제250회 대구광역시 수성구 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 및 윤리특별위원 선임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6개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이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를 별도로 개최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최현숙 의원을, 부위원장에, 황혜진 의원을 선임하였고, 윤리특별위원장에는 황혜진 의원, 부위원장에는 최명숙 의원을 선임 하였다. 또, 26일부터 2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해당부서장의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7월 29일부터 8월 4일 까지 일주일 동안은 2차 본회의를 비롯하여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체 심의를 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8월 5일에는 3차 본회의를 열어 의원들의 구정질문과 함께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수성구의회 전영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4년동안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과 협치와 소통을 통해 항상 구민을 생각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고, 연륜과 지혜를 갖춘 재선 의원님과 열정과 패기를 갖춘 초선 의원님들이 함께 하나가 되어 다양한 의견을 서로 존중하며, 합의를 원칙으로 하는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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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업무보고는 현장 속으로..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22일 포항시립미술관을 방문하여 평생학습원 소관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주요업무보고는 소관부서별로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각종 현안 및 쟁점 사업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기존 주요업무보고 방식에서 탈피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의 뜻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평생학습원 업무보고를 청취 후 심도있는 질의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송영수 : 영원한 인간」, 「장두건미술상 수상장각 심윤:모두의 심연」 등 현재 전시중인 작품 등에 대한 현장 확인도 실시했다. 박희정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 다양하고 내실있는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운영, 평생학습의 중ㆍ장기적인 발전 방안 마련 △ 시민의 도서관 활용 편의성 제고, 다양한 독서문화축제를 통한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 시민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시립미술관의 역할과 책임을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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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日‘엉터리’방위백서 즉각 백지화 하라!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7월 22일(금)에 발표된 일본 『2022년 방위백서』에서 지난 2005년 이후 18년 연속‘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긴급성명서를 내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1970년부터 발간한 일본 방위백서는 1978년에 독도를 최초로 언급했으며, 1997년 이후에는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2005년 이후에는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엉터리 주장과 함께 일본 영토 지도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면서“여전히 미해결인 상태인 영토문제”로 기술했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270만 도민과 함께 방위백서를 통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에 대한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며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하고,“되풀이되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은 용납할 수 없으며,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고 분명하게 밝혔다. 아울러,“양국 모두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만큼 일본은 그동안의 제국주의적 팽창주의 영토 침략 야욕을 버리고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을 통해 지금이라도 전향적인 자세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정립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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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단, 관내 유관기관 방문달서구의회(의장 김해철), 제9대 전반기 의장단은 7월 21, 22일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문제를 청취하고 논의하였다. 이번 지역 유관기관 방문에는 김해철 의장과 박정환 운영위원장, 서민우 기획행정위원장, 박종길 복지문화위원장, 강한곤 경제도시위원장이 참석을 했다. 7월 21일 11시에 달서소방서를 방문하여 도심 산불대응책 등 당면현안을 논의하였고, 7월 22일에는 10시에 달서경찰서를 방문하여 지역 치안상황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어서 11시에 푸른방송국을 방문하여 날로 증대되는 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해철 의장은 “우리 24명의 달서구 의원은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더 겸손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55만 달서구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성실히 임할 것이며, 구민의 대표기관으로써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또한, 구민의견 청취를 위해 현장에서 해답을 찾고,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며, 우리 의회 역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돕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7월 27일 10시에 성서경찰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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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폭염속 무더위쉼터 및 건설현장 긴급 점검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예천의 무더위쉼터와 야외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3대 취약분야* 관리 등 폭염 대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고령층 작업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먼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봉황마을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지침 준수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또 독거노인, 논·밭 고령층 작업자 등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간부공무원들에게 직접 시군별 실내 무더위쉼터(경로당, 복지회관 등)를 방문해 방역관리, 냉방기 가동상황, 이용 시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는 등 도민의 폭염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지시했다. 이어 도청신도시 2단계 공사현장을 방문해 열사병예방 기본수칙 준수,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 작업 중지 여부, 야외근로자 휴식공간 설치 등 폭염대비 기본수칙 준수여부도 살펴봤다. 또 올해 처음 시행되는‘온열질환 특성 자가진단표’를 근로자들에게 직접 나눠주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폭염에 의한 열사병은 중대재해처벌법 상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한다. 사업 책임자는 근로자들이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는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민께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그늘에서 휴식하며, 무더위시간에는 활동을 자제하는 등 개개인이 온열질환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은 지난달 18일부터 도내 17개 시군을 시작으로 28일째 폭염 특보가 발령되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