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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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이 여름휴가비 50%쏜다...농촌체험관광 오이소경상북도가 전 국민 파워업 농촌관광지원사업을 8월부터 시작한다. 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치유농장 이용객에 한해 체험ㆍ숙박비의 50%를 지원해 가족ㆍ친구 및 소규모 모임 등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을은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27개소와 치유농장 17개소다. 각 휴양마을별 정보는 도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다음카페(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농촌체험휴양마을)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 같은 부존자원을 활용하여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을 ♣ (치유농장)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육체적 피로자, 청소년, 직장인, 고령자, 장애인 등에게 심신의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는 농장 이용객이 많아 예산이 일찍 소진될 경우 지원이 조기에 종료 될 수 있으며, 원활한 서비스와 할인을 받기 위해 사전예약은 필수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캠핑, 전통 음식, 한옥, 물고기 잡기 체험 등 재미있고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마을이 도내 곳곳에 있다”며,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좋은 추억과 힐링을 경험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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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빙어 어린고기 국내 첫 시험 방류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지난달 29일 안동댐에서 회, 튀김 등 식재료 및 얼음낚시와 같은 유어용 등 중요한 내수면 어자원으로 사랑 받아 온 빙어를 국내 최초로 종자생산에 성공해 어린 빙어 3만 마리를 시험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빙어는 지난 3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역에서(서해 천수만) 확보한 자연산 어미로부터 인공채란을 통해 수정 및 부화했다. 약 5개월간 기른 몸길이 3~4cm 크기의 건강한 종자로 국내에서 어린 빙어를 방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내 연간 빙어 어획량은 과거 연간 230t(06년)에 달했지만, 최근 주요 댐·저수지의 환경변화와 고수온 및 빙어 유전자원의 열성화 등으로 지난해에는 어획량이 6t까지 감소했다. 국내에서 빙어 어자원을 복원하기 위해 일부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종자생산 기술이 개발되지 않아 수정란 또는 갓 부화된 자어(子魚)를 방류하고 있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기존의 자원조성 방법에서 탈피해 몸길이 3∼4㎝의 종자 생산에 성공했다. 이번 시험 방류를 통해 자원조성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구상이다. 또 센터는 도내 낙동강 유역의 어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매년 어린 고기 170만 마리 정도를 생산해 방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빙어와 같이 어업인이 선호하는 경제성 어종인 동자개, 미꾸리 등을 대량 생산해 8∼9월 주요 댐·호 및 하천에 방류할 계획이다. 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빙어 등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부가 어종의 종자생산 및 방류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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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이전 촉구 성명서’ 발표달성군의회(의장 서도원)는 3일(수) 하빈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하빈면 이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후보시절, 현재의 도매시장 규모와 낙후된 모습을 보고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이전·신축이라는 공약을 제시함에 따라 하빈면에서 유치의사를 전달하여 공약이 구체화 되었으며, 이날 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하빈면은 지형이 평탄하여 기반조성이 용이하고, 토지가격이 낮아 경제적인 이점이 있으며,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으로 도매시장으로서 최적의 장소임을 강조하며 하빈면 이전의 타당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군의회는 ‘낙후된 지역 발전과 지역주민들이 뜻을 모아 유치한 대구교도소 이전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반드시 하빈면으로 이전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고 대구시의 균형발전과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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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선관위, 선거비용제한액 초과 지출 등 혐의 후보자 및 회계책임자 고발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2. 6. 1. 실시한 안동시의회의원 선거에서 후보자 A와 그 회계책임자 B가 선거비용제한액(43,508,400원)의 200분의 1이상인 5,144,321원(선거비용제한액의 11.82%)을 초과 지출한 뒤, 이러한 사실을 은닉하기 위해 허위회계보고 한 혐의로 A·B를 8. 3.(수) 검찰에 고발하였다. 「공직선거법」제258조제1항제1호에 따르면 회계책임자가 선거비용제한액의 200분의 1이상을 초과하여 지출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 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고,「정치자금법」제49조 제1항에 따르면 회계책임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비용에 대하여 회계보고를 하지 아니하거나 허위기재‧위조‧변조 또는 누락(선거비용의 수입ㆍ지출을 은닉하기 위하여 누락한 경우를 말함)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 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앞으로도 선거비용 축소‧누락 및 허위회계보고를 비롯해 음성적인 불법정치자금 수수행위 등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불법 정치자금 관련 범죄는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특성이 있어 적극적인 신고‧제보 없이는 적발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회계보고는 관할 선관위가 공고한 날부터(‘22. 7. 8.일괄공고) 열람 가능하므로 누구든지 후보자 등의 선거비용 수입․지출내역이 사실과 다른 점을 발견하면 선관위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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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군 민선8기 상생협력을 위한 경북도청 방문고령군은 8월 2일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예산 확보 등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중점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지원을 적극 요청하였으며, 경북도청 고령군 향우회원들과의 면담의 시간도 가졌다. 경북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민선 8기를 맞이하여 주요 현안사업인 다산 ~ 동고령 산업단지 간 연계도로(지방도905호선) 확장사업 및 다산면 곽촌지구 재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건의하였으며, 함께 출발한 실과장과 직원들은 업무 관련 부서별로 개별 방문해 일일이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와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남철 군수는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100개 기업 1조원의 과감한 투자유치로 일자리 3천개 창출 등 지속가능한 산업경제도시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을 육성해 인구5만, 신규주택 5천호, 청년인구 5천명인 5-5-5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고자, 경상북도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상생 발전하는 동반자적 관계 지속과 많은 지원 등을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고령군은 경상북도와 꾸준히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젊고 힘있는 고령군!”이 “새로운 경상북도!”의 미래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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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방학 중 취약계층 학생 돌봄 공백 메꾸다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여름방학을 맞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을 돕기 위한 ‘동틈망 사업’을 운영한다. ‘동틈망 사업’은 동네와 함께 틈새를 메꾸는 교육복지안전망의 줄임말로 대구시교육청과 4개 교육지원청(동부, 서부, 남부, 달성)이 방학 기간 중 결식이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방학 중 돌봄 공백과 결식 우려가 있는 경우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청으로 지원을 요청하면 교육복지사가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식품 및 활동 키트를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에게 위험(위기)요인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면,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지원을 실시하며 방학생활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어나간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교육지원청에서 초‧중학생 108명, 시교육청에서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가 가정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와 협력을 통해 여름방학 중 저소득층 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동틈망 사업을 통해 방학 기간 중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전을 살피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한 학생도 놓치지 않는 다품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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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안전사고 없는 축제만들기 온힘 다해경상북도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지역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방역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유명 가수의 콘서트장에서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들려오는 등 대규모 야외 모임에서 느슨해진 방역체계를 다잡고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 없는 지역축제를 만들기 위해 전격 실시하게 됐다. 도는 5일 열리는 성주 생명문화축제와상주 성주봉휴양림 HOT페스티벌, 6일 개최하는 예천 곤충축제에 대해 사전에 표본점검에 나선다. 나머지 축제(5개)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위해 도 사회재난과장을 총괄로 소방서, 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축제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 여부, 방역관리대책, 시설물․전기․가스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시군 및 축제 주최 측에 전달해 축제 개막에 앞서 시정 및 안전조치토록 지도할 예정이다. 표본점검 제외 축제에 대해선 시군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해 점검 결과를 제출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4월‘문경 찻사발축제’를 시작으로 9개의 지역축제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시정․보완 조치를 취한바 있다. 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지역축제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많이 개최된다”며 “안전하고 감염병 없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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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방학 중 교육활동 프로그램 실시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2022년 8월 1일(월) ~ 8월 12일(금) 2주간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 도모와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하는 학생들과 보호자는 차량 내에서 체온을 측정 후 각 교실로 등교하였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교 시, 수업 시작 전, 하교 시 등 체온을 수시로 측정하였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손잡이, 책상, 의자 등 학생이 수업하는 교실과 물건 모두 소독을 하며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리트미 음악, 마술교실, 방송댄스, 도자기 핸드페인팅, 미술놀이 5개 과정으로 평소에 접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특수교육학부 교육봉사자 18명을 교대로 활용하여 교육활동이 더욱 알차고 안전하게 운영하였다. 이번 여름방학 중 교육 활동 프로그램에 참가한 초등학교 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신기한 마술도 하고 그림도 그리며 댄스활동도 할 수 있게 되어서 재밌고 즐거웠다고 여름방학 중 교육활동에 참가한 소감을 말했다. 포항교육지원청 정영석 유초등교육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방학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립생활 능력 및 사회적응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을 마련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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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 개최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8월 1일에서 8월 3일까지 3일간 집중교육과 8월 11일과 12일, 1박 2일간 현장체험학습을 영재원 및 국립해양청소년센터(영덕)에서 영재교육대상자 140명을 대상으로 ‘2022 포항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개최한다. 3일 동안 이루어지는 집중교육에서는 AI활용, 발명 전자출원, 경제 수학, 창의적 물시계 제작, 다양한 수학 실험, 별과 행성 관찰 등 각 학급마다 특색있는 프로젝트형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학부모 공개 수업을 진행하여 영재교육 활동을 홍보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꿈의 바다로 향海!, 탐구海!, 함께海!라는 주제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이루어지는 현장체험학습에서는 해양과학, 해양안전, 수산과학, 해양문화의 4가지 영역에 대해 선택형 체험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해양 환경의 소중함과 기후 변화에 관한 내용을 인식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한다. 또한, 진로 교육 및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 사회 리더가 가져야 할 역량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동근 교육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특색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영재성을 개발하고, 창의융합적 사고를 육성할 수 있도록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다가오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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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복지부‘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선정경상북도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원 사업과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사업규모는 3.9(국비 2억, 지방비 1.9억)억원으로,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안부확인 중심형 사업*을 집중 실시한다. * 정보통신기술 및 인적자원망을 활용해 고독사위험자의 안부확인 및 응급구조체계 구현 이번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고독사 위험자의 조기 발견과 상담치료 및 서비스 연계 등 지원체계 마련하고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생애 주기별 관리체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에서 경북도를 포함해 전국 9개 시도가 최종 선정됐다. * 선정 시도(9개): 서울, 부산, 대구, 울산,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북 공모 사업비는 시도별 각 3.9억원으로, 경북은 시군별 수요조사 과정을 거쳐 선별된 구미와 문경에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는 ‘맞춤형 AI 스피커 사업’에 2.4억원 투입해 고독사 위험가구별 AI 스피커 설치를 통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경은 1.5억원의 사업비로 동작감지가 가능한‘1인 가구 IOT 안심 LED 설치사업’과 반려식물키우기, 반찬지원, 요리교실 등 ‘1인 가구 사회관계 형성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또 경북도는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북행복재단과 협력해 전문가 자문 및 품질관리와 컨설팅, 추진과정 평가 등을 제공해 사업의 내실을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도는 지금까지 고독사 예방을 위해 ‘경북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계획’을 수립했으며, 경북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지원종합계획수립 용역도 추진하고 있다. 또 사각지대 발굴의 날(매월 둘째주), 경북 마음안심서비스*, 카카오톡 희망톡방(위험신고방) 개설, 사각지대 발굴·운영 지원사업 등도 추진해 왔다. * 고독사 위험가구 스마트폰 사용시간 감지를 통해 위험을 알리는 스마프폰 앱 도는 이번 시범사업과 기존 사업 간의 연계를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은 고독사 예방과 관리를 위해 도가 그간 기울인 노력의 성과이다”며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고독사 지원 체계를 구축해 전 시군으로 확대하고, 도가 고독사 예방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