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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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영천‧청도‧경산교육 합동 현장소통토론회 개최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은 9월 16일(금) 경산학생교육지원관 대강당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하는「2022 교육회복 및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영천‧청도‧경산교육 합동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현장소통토론회는 교육감과 경산교육가족이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교육 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참석한 120여명의 교육가족은 다양한 영역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띤 소통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토론회는 영천‧청도‧경산교육지원청의 교육회복 및 지역적 특수성에 근거한 학교지원 실적, 업무경감 사례, 특색사업 등에 대한 발표로 시작하여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양균 교육장은 주요 학교지원실적으로 유아교육체험센터 효율적 체험을 위한 현장지원, 학습결손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지원, 체계적 시스템 활용으로 학교 업무를 경감한 사례 등을 이야기하고, 경산의 특색 사업인 메타버스 활용 블렌디드 수업지원과 학생․교사․학부모․지역민을 위한 남부미래교육관 운영 사례를 발표하였다.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교육결손 회복, 맞춤 지원, 교육여건 개선을 통한 교육회복 종합방안, 만 5세 무상교육, 지역특화 돌봄 사업을 통한 돌봄문제 해결 방안, 교원복지와 학교업무경감 방안, AI, 로봇, 메타버스, 코딩 교육 등 미래교육에 대한 경상북도교육청의 계획에 대해 질문이 이어졌고 임종식 교육감은 다양한 관심과 고민을 드러낸 현장의 생생한 질문을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교육정책과 의견을 제시하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교직원들의 투표로 교육감님께 듣고 싶은 시 한편으로 선택된 시인 나태주의‘선물’시 낭송을 통해 오늘 현장에서 만난 교육 가족이 아름다운 선물이라는 말로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또한 “교육 일번지 경산에서 실시간 소통토론을 통해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교육가족이 앞서 달라”며 참여한 모든 교육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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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학교업무 지원 강화를 위한 행정실장 연수 개최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종숙) 16일 황룡원 1층 대연회장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외동도서관, 경주안전체험관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업무 지원 강화를 위한 행정실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적극행정 면책지원관 제도 안내, 학교회계 재정 신속집행,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 그린스마트 스쿨사업 추진 안내 등 학교업무 지원을 위한 주요 업무 안내와 청렴리더십 및 갑질 예방 연수,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관리자로서의 사회 변화에 따른 청렴의 의미와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종숙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및 태풍 힌남노로 인한 크고 작은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여 학교의 교육활동 지원에 힘써준 행정실장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청렴한 우리가 경주교육의 희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반부패 청렴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도 학교업무 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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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금) 민·관 상생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협의회는 경북교육청 소속기관 및 학교의 계약상대자인 업체 관계자들과 경북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이 서로 마주 보고 앉아 공사·물품·용역 계약과 관련된 고충사항과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등을 허심탄회하게 주고받으며, 민·관 간의 인식 차이를 좁히고자 2021년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8월 31일부터 9월 16일까지 구미, 김천, 경산, 포항, 안동 총 5개 지역에서 실시한 이번 협의회는, 경북을 5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실시했다. 포항 권역의 경우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당초 14일로 예정된 기존 일정을 취소하고, 문자메시지 및 이메일 등을 통한 비대면 진행 방식으로 변경했다. 소통협의회에 참석한 지역 업체 관계자는 “일선 학교와의 계약에서 속시원히 얘기하지 못했던 의견들을 교육청 관계자들 앞에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었으며, 그에 대한 교육청의 입장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또한 2021년 소통협의회 때 거론된 의견들 중 실제로 정책에 반영되어 개선된 사례가 있다는 것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소통협의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외부청렴도 개선을 위해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 뿐만 아니라, 매월 계약상대자를 대상으로 전화를 통해 청렴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그린콜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직자와 업체 간 인식의 차이로 인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소통협의회를 통해 그 인식 차이를 좁히고 서로 협력하며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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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제286회 제1차 정례회 폐회제286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의장 심청보)가 9월 14일(수)에 개최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하였다. 지난 9월 1일부터 14일간 열린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과 기타안건 6건, 「2021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등 총 8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9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용만)는「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원안대로 가결하면서, “면밀한 사전 검토와 계획 수립을 통해 예산편성에 적정성을 기하도록 하고, 연내 집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사업의 타당성·적시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경 편성 등 사전 절차 이행으로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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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생활쓰레기 수거현장 체험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남정호)는 제251회 정례회 기간 중인 15일 생활쓰레기 수거현장을 지원 및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위원들은 2개조로 나뉘어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직접수거하며 환경공무직분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동참했다. 남정호 위원장은 “현장체험을 통해 직접 쓰레기를 수거해보니 매일새벽부터 고생하시는 환경공무직분들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시간 이었다”며 “이번 체험을 토대로 현장의 실태와 문제점들 개선해 더 나은 수성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체험은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공무직원과의 현장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자 남정호 위원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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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1회 전국 청소년 독도사랑 콘텐츠 공모전 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독도 수호 콘텐츠를 발굴하고 평화의 섬 독도를 홍보하기 위해 9월 19일(월)부터‘제1회 전국 청소년 독도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프로젝트의 첫 사업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독도 수호 및 사랑 실천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이며, 영상콘텐츠와 디자인 콘텐츠 분야로 나누어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독도 아트 요리 영상 △웹툰 △카드 뉴스 등으로 진행한다. 응모작 제출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분야별 심사위원회에서 1차 심사 후 10월 12일(수) 대국민 투표로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며,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추천 수로 수상 등급을 결정한다. 아울러 수상작은 독도 관련 각종 행사 시 교육과 홍보 자료로 이용하며, 독도교육 달력 제작 시 활용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독도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전국 학생들이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논리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섬 독도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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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태풍피해 농촌 현장지원 적극 나서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영주 사과 농가를 찾아 떨어진 사과 수거 및 과원 복구 작업 등 농촌 현장지원에 나섰다. 이번 태풍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주, 포항은 농작물 피해면적 2830여ha 중 78%가 침수, 도복, 유실 등 벼 피해인데 반해 경북 북부지역은 강한 바람으로 인해 과수 낙과 피해가 컸다. 특히, 사과주산지 영주는 추정 피해면적이 1000ha가 넘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직원 16명이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피해복구가 늦어진 영주 사과농가에 낙과 수거 등 농작업을 지원했다. 도움을 받은 고령의 농업인 A씨(79세)는 “낙과가 많아 혼자서 작업하기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와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영농작업 지원 뿐 아니라 태풍 후 사과과원 관리에 대한 농가 컨설팅도 실시했다. 김정화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은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는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주고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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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남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구호물품 전달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15일, 태풍 힌남노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와 경주시 의회를 방문해 경북동남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경북동남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소속 경산시·영천시·청도군·울릉군 의회에서 포항시와 경주시의 이재민을 돕고, 일상생활로 조속한 복귀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박순득 의장을 비롯해 하기태 영천시 의장, 김효태 청도군 의장이 함께 방문해 포항시와 경주시에 각각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북동남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박순득 부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큰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호 물품을 보내게 됐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되어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동남권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경산을 비롯해 포항·경주·영천·청도·울릉 6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각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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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쌀값 안정 대책 촉구 전국 도지사 성명'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쌀값이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면서 전국 쌀 주산지 8개 광역자치단체 도지사들과 함께 쌀값 안정대책 마련에 정부가 적극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산지 쌀값은 세 차례 시장격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월 5일 22만 7,212원/80kg을 기록한 이후 지속해서 하락했다. 지난달 말에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17만 원 선이 무너지면서 지난 9월 5일 기준 16만 4,740원/80kg을 기록했다. 비료와 농자재 가격은 연일 오르고 있으나 쌀값은 연일 폭락하고 있어 농업인들은 망연자실하고 있다. 이에 쌀주산지 8개도(경북, 경기, 강원, 충남·북, 전남·북, 경남)를 대표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5일 국회에서‘쌀값 안정 대책 마련 촉구’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공동성명서를 통해 “생산비 상승과 쌀값 폭락으로 농업인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쌀농사가 흔들리면 농업인들의 삶은 물론 대한민국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중차대한 문제로 즉각 쌀값 안정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해외원조를 확대하기 위해 수입쌀 포함 80만 톤인 공공비축 물량을 순수 국내산 쌀 100만 톤으로 확대하고 2022년산 신곡 출하 전 2021년산 벼 재고 물량을 전량 매입할 것으로 요구했다. 또 2022년산 공급과잉 예측 시 선제적 시장격리와 논 타작물 재배사업 국고지원 부활 등 쌀 적정 생산 및 소득보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쌀은 우리 농업의 중심이자 근간으로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쌀값 안정대책을 마련하기에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가 적극 나서서 대책을 세워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농업대전환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식량주권 확보와 농가경영안정성 강화’와 연계 식량안보 위기대응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지원과 논 타작물 전환 등 쌀 적정생산을 위한 시책 추진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해서도 쌀가공 산업 육성, 초중고생 아침밥 먹기, 우수브랜드 쌀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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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부에 태풍피해복구 국비 1.6조여원 지원 건의경상북도에서는 지난 6일부터 현재까지 가용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태풍피해 현황조사 및 신속한 응급복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따른 포항, 경주 등의 광범위한 피해 발생에 대하여 항구적인 개선 복구를 위한 국비 1조 5,507억원을 중앙부처에 건의했으며, 관련 제도개선 사항도 함께 건의했다. □ 주요 건의내용을 살펴보면, ❶ 하천분야에는 먼저, 형산강 유역 항구적 치수사업 7,007억원, 힌남노 피해 지방하천 전면 개선사업 7,500억원 등 1조 4,507억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태풍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항구적 개선복구대책으로, 형산강 제방축조 및 하류부 퇴적토 준설을 위한 치수사업에 5,000억원, 지난 2011년부터 지속 건의하고 있는 저수량 476만톤 규모의 오천 항사댐 건설 807억원, 국가하천 수위 영향 관리를 위한 지방하천(8개소) 배수영향권 사업 1,20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이번 태풍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25개 하천, 65개소의 전면 개선 지원 사업비 7,500억원도 지원을 요청하였다. 현재 하천 퇴적토 준설 시 1만㎡ 이상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도록 되어 있어, 신속한 복구를 위해서는 금번 태풍재해에 한해 면제 또는 시도지사에게 권한 위임이 되도록 제도개선도 요청했다. ❷ 도로분야는 재난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국도 14호선, 지방도 945호선 등 도로 개선복구 사업비 1,000억원을 건의했다. 매년 반복되는 태풍․집중호우에 따른 도로두절 방지 등 완벽한 개선복구를 위하여 국도14호선 500억원, 지방도 945호선 500억원이 반드시 지원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❸ 주택분야에는 주택피해 재난지원금 지급기준 상향 및 공동주택 등 지하층 설비규정 개정을 건의했다. 현행 주택피해 재난지원금이 현실에 맞지 않아 피해복구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피해주택 기준면적(50㎡)과 지원 비율(30%) 상향을 건의하고, 침수주택 재난지원금도 기존 2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상향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특히, 포항 지하주차장 인명피해 및 포스코 침수 등 공동주택 및 기업의 지하 전기설비 침수에 대한 근복적인 피해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전기실 지상층 설치 권장, 지하 설치시 제반 규정 강화, 지하주차장 비상 물막이 판 설치 규정화 등 국민 안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도 강력히 건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근본적인 태풍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국비 지원 및 제도개선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