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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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조례안 심사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 경주4)는 지난 2월 27일 회의를 개최하여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조례안 4건을 심사·의결 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심사·의결한 조례안은 박승직 의원(경주4)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박순범 의원(칠곡2)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주택임차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조례안’과 김창기 의원(문경2)이 대표발의한‘경상북도 공공기관의 소방훈련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 허 복 의원(구미3)이 대표발의한‘경상북도 소방관서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박승직 의원(경주4)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은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주택임차인에 대한 피해 회복 및 지원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도민의 주거안정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발의하였다. 피해 예방교육 및 홍보,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세사기피해 주택임차인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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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와 반도체 등 협력 확대 추진경상북도는 지난 1일 독일 에를랑겐에서 프라운호퍼연구소와 경북 반도체 육성 방안과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북도는 프라운호퍼연구소 및 포스텍과 기존에 추진 중인 반도체 R&D과제 협력 관계를 확대해, 경북도 내 반도체 프로젝트센터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는 프라운호퍼연구소와‘포스텍-프라운호퍼 국제공동연구’가 정부의‘2017년도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선정된 후 지속해서 반도체 과제 협력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선정된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서 기업 간 협의체, R&D 지원 협력체계뿐 아니라 해외 연구기관과의 국제협력 등 다양한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 1월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R&D 지원 국내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어서 독일 프라운호퍼 반도체 프로젝트센터 설립이 추진된다면 특화단지 내 반도체 기업의 R&D 수요 대응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북도와 포스텍,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올해 9월까지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원 방안과 반도체 프로젝트센터 구축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경북도 핵심 산업인 이차전지와 미래산업인 양자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향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정우 경상북도메타버스과학국장은 “경북이 반도체 글로벌 초격차를 달성하려면 먼저 국내 및 국제적 반도체 기업지원 체계가 구축돼야 반도체 기업들이 경북에서 R&D를 수행한 후 자연스럽게 우리 지역에 투자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진정한 반도체 생태계 형성을 위해 경북도는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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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 국비 10억원 확보확산사업’에 경북 5개 시군(문경, 청송, 영양, 성주, 칠곡)이 선정되어 협약체결을 통해 국비 10억원(각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 폐쇄회로(CCTV) 영상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시스템 연계강화 필요성 제기에 따라 추진됐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각 지방자치단체 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폐쇄회로(CCTV) 영상정보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함으로써 범죄나 화재, 각종 재난‧안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초‧광역 재난‧안전 플랫폼 기반 시스템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 출동과 현장영상, 수배차량 검색 지원(경찰) △119 긴급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소방) △재난상황 대응영상 지원(행안부)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검거 지원(법무부) 등이 있다. 국비를 확보한 5개 시군은 개소당 4억 원(국비 2억 원, 지방비 2억 원)씩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경북도는 지난해 6월‘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행안부(NDMS), KBS, 기상청, 국토지리원, 경북경찰청, 경북소방본부 등 유관기관과 재난‧안전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와 연계하여 그동안 미완으로 남아있던 5개 시군의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을 올해 마무리함으로써‘경북 22개 시군 전체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을 완료하게 된다. 이에 따라 경북은 범죄나 화재 각종 재난‧안전 등 위기상황 시 재난 폐쇄회로(CCTV) 영상정보, 기상정보, 공간정보 등의 실시간 재난정보 수집‧제공 체계를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도민 안전을 확보하는 완전한 공공안전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경북도 전체 스마트 도시안전망과 더불어 경북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활용하여 도민의 안전에 더욱 효과적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더욱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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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05주년 3.1절 기념식경상북도는 1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대한민국의 역사 경북, 다시 쓰는 미래 경북’을 주제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배한철 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김학동 예천군수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도민 700명이 참석했다. 경북 문경 출신의 3․1운동 독립유공자로 확인된 고(故) 백억출 선생님의 외손녀 정정숙 씨(75)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도민과 공무원 10명은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3․1절 노래를 함께 제창하고 만세삼창으로 105년 전 그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한편, 3․1절을 맞아 포항, 안동, 구미, 영주, 상주, 의성, 영양, 영덕, 칠곡, 예천, 울진 등 도내 곳곳에서 애국지사 추념식, 만세 재현행사 등 크고 작은 19개 행사가 열렸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5천 년 역사를 이어온 대한민국이 미래 5천 년의 역사도 온전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있어야 가능하기에, 선봉에 섰다.”라며, “‘한 마을’이 독립운동을 하고, 근면·자조·협동을 통해 ‘새마을’ 일궜던 것처럼 이제는 ‘온 마을’이 합심해서 아이들을 키워가야 한다. ‘저출생 극복’을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시키고, 대한민국의 ‘제5대 정신’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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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산시 시·도의원 및 당원협의회 핵심 당직자 조지연 예비후보 필승결의국민의힘 경산시 시·도의원 및 당원협의회 핵심 당직자들이 2일 조지연 예비후보와 함께 필승 결의를 다졌다. [전문] <경산시 국회의원 조지연 예비후보 지지 및 총선승리 결의문>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저희는 오늘 확실한 경산 발전과 새로운 정치를 이끌어갈 최적임자로 조지연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4월 10일 총선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뛰겠습니다. 우리 경산시의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국책사업 유치와 예산확보를 이끌어낼 수 있는 힘있는 후보, 낡고 부패한 정치를 청산할 깨끗한 후보, 정치혁신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새로운 경산을 이끌어갈 유능한 후보가 필요합니다. 조지연 예비후보가 바로 적임자입니다. 조지연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4년을 헌신했고, 문재인 정권의 부당함에 맞섰고, 마침내 정권교체를 이뤄내 윤석열 정부의 탄생에 기여했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젊은 일꾼이 경산 발전과 대한민국을위해 더 크게 쓰임 받도록 국민의힘 소속 경상북도의회(경산시지역구)도의원, 경산시의회 시의원들이 함께 힘껏 뛰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우리 경산의 발전을 위해 이번 4월 10일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압도적으로 승리하도록 당원동지 여러분께서도 원팀으로 뛰어주십시오. 국민의힘의 승리로 만듭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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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식 의원 “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유치로 아기 울음소리가 넘치는 군위 건설”강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을)은 군위군을 위한 “아기 울음소리가 넘치는 군위 건설” 공약을 발표했다. 강의원은 우선 △2030년 통합신공항의 적기 개항과 신공항 배후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통합신공항 관련 접근 교통망을 대폭 확충하고, △이주민들을 위한 이주대책과 합리적 보상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통합신공항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공동합의문을 준수하여 군위군민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공항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해서 군위를 공항 도시로 만들고, 군위군의 대구 편입과 신공항 추진 과정에서 설정된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의 또 다른 성장 동력으로 일컬어지는 △‘대구 시내 군부대 통합 이전’을 유치하여 밀리터리 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특히 군위군에는 군부대를 유치한 이후 △지역 농산물을 적극 소비할 수 있는 방안을 국방부와 협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추가적으로 경상북도 군위군 시절 추진되었던 △국립 효령 항공고등학교 전환과 △소보(서군위IC) ~ 군위(내량리)간 도로 신설을 약속대로 재추진하고 △염색단지 군위군 이전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군위군의 119출장소를 소방서로 승격하여 설치하고 △교육발전특구를 지정해 공항도시에 걸맞게 교육환경도 대폭 개선하며 △농사를 짓고자 하는 분들이 합리적으로 농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농지법 개정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의원은 “통합신공항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은 후보지 확정 과정에서 군위군의 통 큰 결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군위군민에 대한 과거의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부, 대구시와 함께 일해 본 경험이 있는 후보만이 군위의 미래를 제대로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공약들을 반드시 실천해 인구가 증가하는 살기좋은 ‘자족 에어시티 군위’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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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국힘의원 전원과 시의원, 강대식 의원 강력지지강대식 국회의원이 대구 ‘동구을’과 ‘군위군’의 선거구 통합이 28일 결정됨에 따라 첫 일정으로 대구 ‘동구을’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들과 함께 군위군 충혼탑을 찾았다. 1일 강대식 의원은 3·1절을 기념하여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등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박창석 대구시의원, 군의군의회 박수현 의장 및 서대식 부의장을 비롯한 박운표·홍복순·최규종·장철식·김영숙 의원들과 박수권 군위군 재향군인회장, 이역 대한상이군경회 군위군지회장, 송상웅 전몰군경유족회 군위군지회장, 박관배 무공수훈자회 군위군지회장, 황풍길 월남참전유공자회군위군지회장, 윤옥자 전몰군경미망인회 군위군지회장을 비롯한 군위군 보훈단체 회원들도 함께했다. 강 의원은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군위군 보훈단체 여러분들과 함께충혼탑을 방문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후세에 널리 기릴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맡은 소명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혼탑 참배 이후 박창석 대구시의원과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현직 군위군 의원 전원은 강대식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 선언을 밝혔다. 이들은 지지 선언을 통해 “현재 군위에는 신공항 접근을 위한 도로·철도 등 교통 현안이 산적해 있는데, 통합 신공항 건설과 달빛철도 특별법통과에 주역인 강대식 의원이야말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강대식 의원의 특별한 능력과 친화력을 믿고 지지 선언하게 됐다”라고 지지 선언의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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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 ‘마사회 본사 이전’, ‘산업부지 100만평 조성’ 등 지역발전 진심 품은‘진품’ 6대 공약 발표“중단없는 지역발전을 통한 지역위기 극복”을 총선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에 전념하고 있는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이 29일 영천·청도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지역발전의 진심을 품었다 하여 이름이 붙여진 이만희 의원의 “진품” 6대 공약을 살펴보면 영천의 경우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 추진, ▲신규 산업부지 100만평 조성 추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및 영천 도심권 연장 추진이며, 청도는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 조기 착공 추진, ▲지역특화 스마트팜 단지 등 조성 추진 그리고 ▲「각북터널」 등 신규 교통SOC 구축 추진 등이다. 이만희 의원의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 공약’은 정부의 공기업 및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을 겨냥한 것으로 국내 제4경마장인 영천경마공원 조성공사가 현재 한창 진행 중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실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특히, 한국마사회는 전국 임직원 정원이 5,000명을 상회하고 코로나 사태 이전 연평균 매출액이 7조원이 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알짜배기 공기업으로 공약이 실현되면 영천은 단번에 대한민국 대표 말산업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 이 의원은 “공기업 등의 지방이전 정책의 목적과 형평성 그리고 접근성 등을 모두 종합했을 때 수도권에 있는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 대상지로는 신규 경마공원이 조성되고 있는 영천이 최적의 대상지”라고 강조하며 “영천경마공원의 건설부터 운영까지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1.8조원에 달하고, 7,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본사까지 영천으로 이전한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영천경마공원 조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및 일자리 창출 기대 수치, 한국마사회 자료 인용 또한, ‘신규 산업부지 100만평 조성’ 공약은 정부의 첨단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음에 따라 영천의 자동차 전장부품 및 미래차 핵심부품과 소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새롭게 조성된 부지를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따른 배후단지로 조성하여 지역의 미래 혁신 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 기재부 예타조사를 통과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의 경우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수립 등 추후 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이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동시에 영천 도심권까지 연결되는 신규 노선을 함께 추진한다면 더 많은 영천시민이 도시철도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만희 의원은 청도 발전을 위한 대표 공약으로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 조기 착공’을 약속했다. 지난 2020년 처음 시작된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은 청도군 특유의 자연환경과 농업을 기반으로 대규모 농촌관광휴양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지난 3년 동안 부지확보 및 토지 가격 상승 등으로 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 의원은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 관련 산업단지 지정 등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여 사업이 신속하게 착공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자연드림파크로 연결되는 주변 도로 정비와 오·폐수 처리시설 등의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반시, 복숭아, 딸기 등 고품질 과수 산업의 경쟁력이 높은 청도의 이점을 살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을 통해 미래 첨단농업 중심의 대전환으로 청년농, 귀농인 등 농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 의원은 “경상북도의 대표 관문으로 대구, 경남이 모두 인접한 청도군이 교통 요충지로서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청도와 대구를 연결하는 「각북터널」 등 신규 교통 SOC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 의원은 “중단없는 지역발전의 시작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완성에서부터 비롯된다.”고 강조하며 “영천과 청도의 발전을 위해 지난 8년 동안 공들여 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영천·청도의 발전을 위한 과업들은 개인이 아닌 모두가 힘을 합쳐야만 이룰 수 있다.”고 말하며 “시·군민님의 지지를 바탕으로 총선에서 압승하여 지역 화합을 도모하고 위기 극복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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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 개최경상북도는 29일(목)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공동 주재로 국가방위요소 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주관 중앙통합방위회의(2024.1.31.) 후속으로 2024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도의회, 국정원 대구지부, 교육청, 지역군부대, 대구·경북 경찰청, 소방서 등 주요 기관장 130여명의 통합방위작전 관련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 중동지역의 테러뿐만 아니라 북한의 미사일, 수중 핵전략 무기 시험발사 등 현재 한반도가 엄중한 안보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 개최는 시기적절했다. 올해 회의는 국제적인 안보 위협뿐만 아니라 북한의 핵 공격 등 다양한 도발 상황을 가정해 위기상황 발생 시 국민 보호를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최우선에 두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사전 예측·감시·대응 강화를 위해 올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위기관리대응센터 신설하여 재난의 복합·밀집화로 인한 대형화, 예측 불가능 속에 도민 안전 최우선을 원칙으로 관(官) 주도 사후 대응에서 민·관 협력 사전 예방 체계로 대전환을 추진한다. 이번 회의주제는 ▲북한 대남 위협 전망 ▲2023년 통합방위분야 추진성과 및 2024년 추진방향 ▲북한 기습 공격 시 지자체 대비 방안 ▲북한 핵 대비 국민보호대책 ▲다중이용시설 테러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해 기관별로 발표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현재 안보 위협뿐 아니라 대형재난 발생 시 국민 안전에 최우선 중점가치로 두고 전 기관이 평시 협업체계 및 자원 동원 준비 체계가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고 하며 서애 류성룡 선생의 징비록을 인용해 스스로 경계를 늦추지 않는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기관별로 위기 상황 발생 시 본능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조치행동 매뉴얼 숙지, 자원 동원 등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하도록 당부했다. 또한“지금 한반도는 엄중한 안보 상황에 직면한 만큼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을 위해 지역 군부대인 제50보병사단, 경북경찰청, 대구경찰청 등의 국가방위요소가 통합된 훈련을 계획하고 실시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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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진 동구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 잇따라우성진 대구 동구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가 잇따르고 있다. 대구 동구 안심지역 주민 20여 명은 29일 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주민은 지지 선언에서 우 후보는 평생 동구에서 살면서 봉사를 실천해 왔고,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부위원장, 팔공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공동의장으로 활동하며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공항 후적지 개발 등 지역 현안에도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또 “우성진 후보는 참 따뜻한 사람으로, 지역 미혼모시설인 대한사회복지회 잉아터 운영위원장을 맡아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우 후보만큼 소외된 약자를 보살펴온 후보가 어디 있겠냐”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지지 주민들은 “우 후보는 동료 시민과 함께 현장을 뛰며 생활정치를 할 유일한 적임자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돼 생활정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최성덕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조광재 윤사모 대구시 자문위원장, 정흥표 전 동구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들도 새로운 동구, 깨끗한 정치를 위해 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우성진 예비후보는 “연이은 지지 선언에 감사하다. 함께 가면 길이 된다”며 “동료 시민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