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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F대구지부, 신규 평화대사 위촉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23.10.0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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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F대구광역시 지회(회장 변사흠)는 지난 7일 오전 대구 통일회관 대강당에서 대구광역시 신규 평화대사 위촉세미나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

     

    변사흠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식전영상으로 UPF 활동상이 소개되고, 신규 평화대사 가수 도현, 김정혜의 ‘평행선’ 과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양창식회장 특강.jpg

     

    윤용희 대구광역시 평화대사협의회장의 열띤 환영사에 이어 양창식 UPF 세계의장의 [신통일한국, 그날을 향하여!] 첫 강좌가 시작되었다. 세계적인 UPF의 위상과 활동상을 현장감 있게 전해주는 강의였다.

     

    이어서 잠시 쉬는 시간을 통해 신규평화대사로 위촉받는 섹소폰 연주자 류후선, 이정숙의 ‘바람의 소원’ 과 ‘남자는 말합니다’ 의 섹소폰 연주가 있었다. 청중들의 큰 호응과 함께 앵콜곡 까지 연주되었다.

     

    계속된 강좌에서 양창식 의장을 통해 세계정세 속의 한국의 모습이 다각도로 조명되고, “6.25 전쟁 이후 폐허가 된 한국이 G6국가가 된 것은 기적과도 같다”며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남북관계에서 문선명 총재와 김일성 주석의 역사적인 만남을 소개했다.

     

    평화대사임명장 수여식.jpg

     

    또한 김일성 주체사상을 극복할 하나님주의인 신통일한국론을 중심으로 다가올 남북통일의 때를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다가올 2025년이 남북통일로 가는 대 분기점임을 강조한 한학자 총재의 발언을 언급하며, 남북총선거의 때를 미리미리 준비하자고 역설했다.

     

    뜨거운 박수로 강의가 마무리 되고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서중현 전 서구청장, 신명환 한국NGO협회 회장, 윤광남 새터민 경산시 봉사단장, 신재천 영화감독을 비롯 봉사단 가수 등 대표위촉자 24명의 위족장수여와 배지전달이 있었다. 황보문옥 세명일보 부사장 등 언론인 10여명도 위촉을 받는 등 130여명이 신규평화대사로 위촉을 받았다.

     

    “대한민국 군인들과 대국민을 대상으로 오늘 같은 교육이 필요하다”(김기호)는 소감과 함께 남북통일로 가는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는 거대한 출발의 한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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