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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 대응 현장 중심 기본 매뉴얼 제작 배부

기사입력 2023.09.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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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한발 앞선 재난 대비 및 행동계획 정착.jpg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재난관리 행정 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현장중심 기본 매뉴얼’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책자는 재난대응 ▲상황관리 및 단계별 대응강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계획 ▲상황판단회의 운영계획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 등을 수록해 재난 단계별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한발 앞선(One Step Ahead) 재난대비 및 행동계획(Action Plan) 정착’을 기본 방침으로 수립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반복점검 및 지속적 보완 ▲피해(우려)지역 책임담당제 실시 및 현장 책임자 전진 배치 ▲최일선 현장 대응조직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역할 및 기능 강화 등 현장 밀착형 재난 관리 행정 강화를 위한 대응 원칙을 세웠다.

     

    또한,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및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읍면동별 피해 상황을 작성한 읍면동 재난관리카드를 수록해 읍면동별 피해 내역과 조치사항 그리고 문제점 및 개선계획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제작한 책자를 실과소 및 읍면동에 골고루 배부해 앞으로의 재난 대응에 한발 앞선(One Step Ahead)재난대비 및 행동계획(Action Plan)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류진열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재난이 복잡·다양하게 발생하는 만큼 “예측불허의 재난 발생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더 촘촘한 대응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며 "재난 대응 기본 매뉴얼을 활용해 발 빠른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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