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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수면에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이어져

기사입력 2023.07.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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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영주기관차승무사업소 목공봉사회 희망제작소·
    신영주로타리클럽 이웃돕기 물품 기탁해

    영주-7 목공봉사회 희망제작소, 문수면에 컴퓨터 7대 기탁 기념사진.jpg

     

    영주시 문수면에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코레일 영주기관차승무사업소 목공봉사회 희망제작소(회장 전태을)에서 문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컴퓨터 7대를, 신영주로타리클럽(회장 전용식)에서는 쌀 100kg과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목공봉사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옛 문수역사에서 작업 공방을 운영 중인 단체로, 정보화 기기가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 7명의 학습지원을 위해 컴퓨터를 지원하게 됐다.

     

    아울러, 신영주로타리클럽은 물품 기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지난 6월 회장단 이·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았던 쌀과 라면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영주-7 신영주로타리클럽, 문수면에 쌀 100kg과 라면 10박스 기탁 기념사진.jpg

     

    전달식에서 전태을 회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 속에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용식 회장도 “폭우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미력하나마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우병석 문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소중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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