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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1호 원대동 착한마을 탄생

기사입력 2022.12.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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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1호 원대동 착한마을 탄생.jpg

     

    대구 서구 원대동은 서구에서 1호로 착한 마을에 선정되어, 12월 14일(수) 원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상욱)에서 착한 마을 선포식을 가졌다.

     

    원대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오후 기부자 80명, 권오상 서구부구청장, 이재화 시의원, 김종일 서구의회 부의장, 오연환 구의원, 김누리 대구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1호 원대동 착한 마을 선포식’ 행사를 진행했다.

     

    착한 마을은 대구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착한 대구캠페인 착착착착 사업으로 일정한 지역 내에서 착한일터, 착한가게, 착한 가정 등 다양한 기부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 기부할 때 나눔이라는 희망을 실천하는 착한 마을로 선정된다.

     

    이에 원대동이 서구에서는 1호이고 2022년에는 대구시 전체에서 최초로 착한마을로 선정되었다.

     

    원대동은 2021년 1월 착한 가정 1호점인 최성혁 가정을 시작으로 2021년 3개소,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7개소, 2022년 7월부터 11월까지 104개소가 참여하여 현재까지 114개소가 착한 마을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착한 마을에서 모여진 성금은 원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랑의 밑반찬 배달, 사랑의 집수리 사업, 행복꾸러미사업, 사랑의 연탄배달, 사랑의 김장 나누기, 긴급구호비 지원 등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이고 있다.

       

    권오상 서구부구청장은 “행복의 수호천사인 모든 원대동 착한 마을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오늘 큰 사랑의 열매를 맺었으며, 주민들의 관심과 배려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고 싶은 서구로 거듭나길 바라고 서구 전역에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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