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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촌 백년마을 , 제7회 범죄예방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2022.10.3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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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연 치안 거버넌스 부문 과정중심의 협력 및 성과내용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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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는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주관하는‘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공모에서 인동촌백년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며 경찰뿐만 아니라 자치단체는 물론 민간단체‧기업 등 각계의 자원이 치안 서비스의 공동 생산자로 참여하는 움직임이 점증하는 가운데, 민간의 치안활동 참여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의지를 견인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전국단위의 공모사업이다.

     

    선정부문은 지역사회 예방활동인 치안 거버넌스부문, 아동·청소년·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부문,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사업인 CPTED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인동촌 백년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서부경찰서와 서구청의 협력 거버넌스 활동과 과정중심의 성과를 인정받아 치안 거버넌스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인동촌 백년마을은 서구 비산2.3동 경부선 철로변 남편 17만여㎡를 대상지로 하여 서대구 산단 등 산업단지 배후주거지의 기능상실과 타 지역 대비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도심 쇠퇴도가 높아 2019년부터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된 지역이다.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으로는 ▲안전마을길 조성, ▲안심길 정비사업, ▲범죄취약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 ▲골목정원 향기로 조성사업, 부처연계 사업으로 ▲행안부 국민생활안전앱 시범 서비스 운영, ▲국토부의 쇠퇴지역 도심활력 R&D 실증사업 등이 있다.

     

    특히, 주민주도형 의제발굴 프로그램인 주민 안전마을 학교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안전 마을지도를 만들고 이를 서부경찰서와 서구청이 사업에 즉각 반영하는 주민체감형 행정 거버넌스의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행안부의 국민생활안전앱 전국 최초 시범서비스와 국토부의 쇠퇴지역 활력증진 사업의 연계 추진이 돋보이는 성과로 인정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수상은 서구청을 비롯하여 서부경찰서와 마을관리협동조합이 마을의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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