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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개학 맞이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기사입력 2022.09.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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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해환경감시단 개학기 단속.jpg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개학을 맞아 지난 15일 청소년의 탈선·비행을 예방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은 서구청, 서부경찰서(경찰서장 김영환), 서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감시단장 황만태)에서 15명이 참여하여 서구 내당동 일대의 학교 주변 음식점, 숙박업소, 유흥주점 등 100여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술ㆍ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여부 및 주류 판매 행위, 청소년 불법 출입·고용 등을 점검하고 리플렛 배부를 통해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법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

     

    내당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60대 김모씨는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미부착 사항이 과태료 대상인 걸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철저히 지키도록 하겠다”하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가을 개학을 맞아 두 번째 합동단속이 이루어졌는데, 앞으로도 청소년 기관·단체와 협력해 청소년유해환경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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