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의회는 6월 27일(월) 오전 11시 ‘제9대 북구의회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9대 구의회 개원을 앞두고 의원 당선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의정활동과 의사 진행에 필요한 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구의원 21명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당선자와 직원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사무국 직원이 의회 주요 업무 및 향후 의사일정 등에 관한 내용을 안내 후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당선인들은 “북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구민의 뜻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매진하여 북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새로 출범하는 9대 구의회 당선인은 ▲가선거구- 김순란(국힘) 임수환(국힘) ▲나선거구-김상혁(국힘) 김시현(국힘) ▲다선거구-서상훈(국힘) 오영준(민주당) 이성근(국힘) ▲라선거구-이현수(국힘) 한상열(민주당) ▲마선거구-김현주(국힘) 최수열(국힘) 최우영(민주당) ▲바선거구-장영철(국힘) 장윤영(민주당) 허정수(국힘) ▲사선거구-김상선(국힘) 이상봉(국힘) 채장식(민주당) ▲비례대표-김종련(민주당) 이소림(국힘) 차대식(국힘) 등 모두 21명이다.

 한편, 북구의회는 오는 7월 5일로 예정된 제270회 임시회에에서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