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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령일반산업단 조성...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기사입력 2022.06.0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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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3 동고령일반산업단지 공단 중앙로 사진.jpg

     

     『동고령일반산업단지』는(관리공단 이사장 김영달) 경상북도에서도 최남서단에 위치한 고령군 성산면 박곡리 일원에 소재하고 있는 일반산업단지다.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충지로 광주대구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관통하고 동고령IC에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방도 906호선과 국도 26호선이 근접하고 대구광역시가 접하고 있으며 낙동강이 연접하고 있어, 뷰가 좋은 위치에 조성된 공단으로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다.

     

     조성면적 748,665㎡(공업용지 476,044㎡, 지원시설 13,415㎡)로 2013년 3월 착공하여 2020년 3월 준공 후 현재 입주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71개 중 50개 업체가 입주하여 70%의 입주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향후 3년 이내 100%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산업시설 1필지와 지원시설 10필지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며, 주요 유치업종은 섬유, 펄프 종이제품, 플라스틱, 비금속광물, 금속가공, 기계장비, 자동차, 창고 및 운송 등이다.

     

     또한, 공단 관리․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동고령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을 2021년 9월 경상북도지사로부터 인가받아 설립등기가 완료되어 현재 운영 중에 있으며, 회원 수는 68명이다.

     

     산업단지 조성으로 600여 명의 인력이 고용되어 있고, 앞으로도 입주업체가 늘어나면 1,000여 명의 인력이 채용되어 고용인력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매년 약 20억 원 이상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세수 증대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으며, 입주가 완료되고 감면 기간이 만료되면 매년 35~40억 원 정도 세수가 징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입주업체 중 제조업이 아닌 운송관련 서비스업으로 대신정기화물(대신택배)이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아 동고령일반산업단지 내에 대규모 신규 택배터미널을 건립해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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