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울진군, 농림지 돌발해충 공동방제 연시회

기사입력 2022.06.02 13:1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오는 24일까지 공동방제 기간 지정, 유관부서 협업방제 추진

     

    울진군, 2022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jpg

     

     

     울진군은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과 같은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월 31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매화면 일원에서 공동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으로, 잎을 갉아먹고 수액을 빨아먹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준다.

     

     또한,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에서 이동 서식하는 특성이 있어 방제적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에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군은 공동방제 연시회와 더불어 오는 24일까지 공동방제 기간을 정하고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정과 등 관련 협업부서 간 방제대책 협의회를 통해 관내 농경지 및 인근 산림지역 5개소 3ha에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공동방제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 054-789-5250~2)으로 하면 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 탓에 돌발해충의 발생시기가 빨라졌고 빈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예찰활동 등 선제적 대응으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