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2일까지 장애예방대회 수상 작품 총 22점을 구청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장애예방대회」는 대구시장애인재활협회(대표이사 정재숙) 주관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후천적 장애 발생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애인식 개선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도우며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모습을 기대한다”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