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김천시는 2024년 김천사랑상품권을 700억 원 규모로 발행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2023년까지 할인율 10%를 유지했으나 2024년부터는 카드형 상시 할인율 6%, 특별할인 10%(분기별 1회)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개인별 구매 한도 월 50만 원, 연 500만 원의 혜택은 유지 한다. 김천사랑상품권 종이형은 2023년과 같이 분기별 1회씩 할인판매 예정이며 할인 기간 외에는 할인 없이 액면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24년 김천사랑상품권 카드형 충전 시 혜택...
김천시(부시장 홍성구)는 18일 오후, 김천 혁신도시(율곡동)에서 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교육원 이전은 2019년 8월, ‘국토안전관리원법’이 국회에 발의되면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해당 법은 김천에 있는 공공기관이었던 한국건설관리공사를 한국시설안전공단에 흡수하여 국토안전관리원을 출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데, 공공기관인 한국건설관리공사가 김천을 떠나면서 생기는 공백 문제를 다루지 않은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송언석 의원이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사 또는 분사...
구미시가 지난 5월 방산혁신 클러스터 지정과 방산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로 K-방산 주축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구미국가1산단 입주기업인 (주)SM벡셀(대표이사 최세환)는 14일 구미공장에서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용 리튬 앰플전지 생산라인 가동식을 열고 방산 분야 후방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국내 유일의 건전지 제조업체인 (주)SM벡셀은 약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리튬 앰플전지 개발을 완료해 올 3월 대규모 시설투자를 결정했고 최근 시설투자를 완료해 양산에 돌입한다고...
김천시는 12월 13일, 경북혁신도시(율곡동)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개최된 「디지털트윈 ICT 융합 기술 확산 세미나」에서 경상북도, 지멘스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와 ‘디지털트윈 산업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트윈이란 메타버스 기술 중 하나로 현실과 같은 실물을 가상 세계에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기존 산업의 디지털전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전환 국제선도 기업 지멘스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역 산업에...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해선)는 지난 12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가구 40세대에 밑반찬과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동고동락 희망 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들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결식 우려가 있는 홀로 사는 노인과 취약계층 등 대상 가구를 직접 선정했으며, 따뜻한 겨울용 이불과 신선한 재료로 만든 젓갈을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심해선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직접 인사도 드...
구미시는 11일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에서 「K-국방신산업 수도 구미」 도약을 위해 한화시스템과 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김장호 시장, 한화시스템 양태호 구미사업장장, 협력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 앞서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구미 국가산단 제1~5산단의 산업단지 투어를 진행해 50년 노하우의 기업지원책과 풍부한 공업 용수, 안정적인 전력 등 우수한 투자 여건을 직접 체험했다. 시는 수도권‧경남권‧충남권 등 전국 ...
김천시는 김천사랑 상품권 종이형 할인판매가 지난 11월 30일에 종료됨에 따라 종이형 할인판매 및 카드형 혜택(인센티브) 지급이 12월 말까지 중단된다고 밝혔다.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김천사랑 상품권은 2019년 발행 이후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그에 힘입어 2023년에도 목표한 판매액 1,251억 원을 조기에 달성하며 마무리하게 되었다. 김천시는 애초 목표 1,000억 원에서 추경을 통해 1,251억으로 발행액을 확대했으며 특히...
구미시가 실시한 ‘사곡역사 역명 개정 추진에 따른 여론조사’에서 시민 80.2%가 「박정희생가역」으로의 역명 개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4년말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경사~대구~구미) 사업의 사곡역사가 신축됨에 따라, 내년도 3월 국토부에서 개최될 역명개정심의위원회에서 역명 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실시됐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87.4%로 가장 높았으며(매우 찬성 23.3%, 찬성 64.1%), 50대 81.0%, 40대 80.5%, 20대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