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영주시는19일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 융복합 기술센터(풍기읍 소재)에서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이하‘경북농공단지협의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가 공동 주최한‘경북농공단지 도약의 날 산·학·연·관 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김종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장,류성룡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 부단장,김형구경북농공단지협의회장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6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 산업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농공단지는 지난30여 년간 지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주최하고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지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죽변항 일원에서 작년보다 많은 관광객 3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경상북도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된 2023 죽변항 수산물축제는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관련 이슈와 유류비 상승 및 동해안 어족자원의 고갈로 지쳐있을 지역주민들과,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만끽하기 위하여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13일 전국 최초 농민 부부 아너소사이어티로 유명한 안정면 권용호(영주 아너소사이어티8호),김동조(영주 아너소사이어티9호)부부가 성금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이번 기부로 권용호·김동조 아너 부부는 모두 약정한1억 원 기부를 달성했다. 권용호·김동조 부부는 안정면 단촌리에 거주하면서 쌀농사10만여 평과 인삼3만여 평을 경작하는 억대 농가이며2006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왔고2019년 아...
바다는 사계절 그 느낌이 다르다. 땀과 더위를 식혀주는 여름 바다도 매력이 있지만, 울진 죽변의 바다는 특별한 맛과 멋으로 우리의 겨울을 풍성하게 해준다. 죽변 바다는 맛있다!! 올해로 개항 100주년을 맞은 죽변항은 오래전부터 오징어와 대게, 명태 등 어종이 풍성한 동해안 어업의 전진기지이다. 기후 변화로 수온이 높아지면서 어종과 어획량에도 변화가 있지만 죽변항은 여전히 활기 가득한 아침을 맞이한다. 바다의 향을 담은 다양한 수산물 중에서도 이 겨울 죽변항의 주인공은 단연 울진 대게...
영주시(시장 박남서)는8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6차 산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지역대학에 위탁해 실시하는‘제9기 농산물가공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북전문대학교 농산물가공과정은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및6차산업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와 타 지역에 위치한 대학까지 원거리를 오가며 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2015년 영주시와 경북전문대학교가 협약을 체결해 개설하게 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3월 개강해 이론 강의 및 실습,농축산업 실태 파악을 위한 선진지 견학,체험 등12월까지 총187시간의 교...
경북 영주시는 ‘영주 관광택시’를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 관광택시 운행 기간은 11월 말까지였으나 12월에도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들의 수요가 계속돼 운행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관광택시’는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택시를 연계해 영주시 대표 관광지 및 문화를 안내하는 맞춤형 지원상품으로 관광객 만족도 향상 및 재방문율을 높이고자 2020년 7월부터 운영해왔다. 이용 대상은 관외 주민등록이 된 관광객으로, 여행 5일 전 영주시 문화관광 인터넷 홈페이...
경북 영주시가30일 대전시 호텔ICC에서 열린‘2023년 소공인 성과대회’에서 소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지원단체 부문‘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소공인 성과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해 소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발굴,성과를 공유하고자 우수소공인,우수지원단체,육성공로자 등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우수지원단체 표창은 소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소공인 경영기술역량 강화 등 우수성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공인 지원 공적이2년 이상인 기관에 수여한다. 영주...
영주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2023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은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의사와 환자가 대면하지 않고 컴퓨터 등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보건소는 2021년 영주 적십자병원과 원격협진 협약(MOU)을 체결하고 13개 보건진료소를 사업에 참여시켜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올해 10월까지 2149건의 원격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