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박남서 영주시장이23일 가흥2동을 시작으로2월2일까지 영주시 관내19개 읍면동 민생탐방에 나섰다. 이번 탐방에서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운영의 가장 큰 동력이 된다는 기조로 격식과 의전을 최소화하고 주민과의 대화·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박 시장은 읍면동을 순회하며 올해 달라지는 시책 및 역점사업 추진계획을 전하고,격의 없는 소통으로 시민들의 바람과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각종 생활 민원 및 지역현안,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나누게 된다. 이와 함께,지역의 주요기관단...
영주시는 경상북도교육청과19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주미래교육지구’사업은 올해1월부터 오는2027년까지4년간 추진되며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교육지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비용의 대응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협력적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체계적인 교육거버넌스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영주교육지원청과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12일 매화면 소재 영덕울진축협 전자경매 가축시장의 올해 첫 경매와 함께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장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 장영락축협장을 비롯해 축산인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첫 경매에는 송아지 및 번식우 185두가 출하되었으며, 마리당 암송아지(6~7개월령) 평균가격은 232만원, 숫송아지는 (6~7개월령) 평균가격은 340만원, 번식우는 438만원의 평균거래 가격을 형성했다. 전자경매가축시장은 축산농가들에게 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11일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신청에 적극 대응하고자 『울진군 교육발전특구 추진 협력체』(이하‘협력체’)를 구성하고 위촉식과 사업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협력체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3개 대학교(영남대, 동국대 WISE 캠퍼스, 경일대학교)교수, 관내 초·중·고등 교육기관 대표, 관내 학교별 대표 학부모를 위원으로 폭넓게 구성하여 울진군 공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발전특구...
경북 영주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영주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한 시비 부담금을 늘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농가의 안정을 위해 호우, 태풍 및 우박 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하기 위해 2001년부터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시는 보험료 중 농업인 자부담 금액의 일부를 시비로 추가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의 부담을 경감시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인다는 방침이...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2024년1월2일 교육지원과 노혜성 전문상담교사,행정지원과 권소희 주무관을 영주교육지원청2023년 하반기‘Best Worker’로 시상했다. 교육지원과 노혜성은 전문상담교사로써 순회상담활동,학교 위기대응 및 중재와 자문,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부모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 운영,찾아가는 교원 상담역량 강화 연수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행정지원과 권소희 주무관은 급여 담당자로써 보수 지급,연말정산,세입 및 수입일계표 관리,세입세출외현금 관리,에너지 절약 등의 업무를 원활...
울진군 보건소(소장 남화모)는 1월부터 당뇨질환자의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하여 당뇨망막증,미세단백뇨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도비를 지원받아 울진군은 관내 당뇨환자 170명에 대하여 검사비를 전액 지원하며, 검진은 관내 제일안과와 협약으로 진행된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실명의 원인이 되며, 당뇨병성 신증은 신장 기능손상을 가져오므로 1년에 최소 한번 이상 조기진단 및 치료로 합병증을 예방하여야 한다. 하지만 지역사회 건강통계(2022년)에 따르면 연간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914년에 만들어진 구(舊) 토지·임야대장 한글화 및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한글화 사업은 울진군에서 보관중인 구(舊 토지(임야)대장(145,870면)을 고해상도 컬러스캔 후 구대장 기재사항을 한글로 변환해 디지털 이미지로 구축한 사업이다. 기존의 토지·임야대장은 1914년에 작성되어 1978년까지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토지소유권 확인 부동산특별조치법, 조상 땅 찾기, 등록사항 정정 등 민원 발급 및 토지업무 전반의 기초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