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임종관(59세) 광품2리 이장이 온정면 광품리 43번지 일원에서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 벼 베기 품종은 지난 5월 2일 모내기한 조생종‘진옥벼’로 조기 재배에 적합하고, 쌀알이 맑아 외관 품위가 좋으며 우수한 밥맛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약 2ha에 면적에서 수확한 벼는 지역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명절 선물용으로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장세석 농정과장은“가을철 태풍으로 인해 도복 등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중만생종에 비해 조기에 수확할 수 있고, 이모작...
7년간 지체됐던 영주댐 준공이 눈앞으로 다가오며 영주시 경제·관광산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 영주시는 9일 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에서 ‘영주 다목적댐 준공’ 고충 민원 현장 조정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영주댐발전협의회 강성국 위원장과 박형수 국회의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남서 영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댐 준공·조정협의서에 서명하고, 영주댐의 조속한 준공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영주댐 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울진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울진군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신청 후보지 부지 경계에서 2km 이내에 거주하는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와 후보지 토지소유자의 50% 이상 매각 동의를 얻은 개인, 단체, 문중 대표, 마을 대표 등이다. 입지 조건은 부지면적 5만㎡ 이상 확보가 가능한 지역이며, 매립시설(35,000㎡ 이상), 소각시설(55톤/일), 재활용 선별시설(10톤/일) 등을 설치할 예정으로 도시계획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잦은 강우와 폭염에 따른 병해충 상시 발생에 대응하고자 8월 5일부터 4개 농협 방제단을 중심으로 2차 무인 항공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를 시작한다. 1차 공동방제는 지난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1,640㏊ 면적을 완료하였고, 이번 2차 방제는 8월 5일 매화면과 근남면부터 시작하여 10개 읍면의 공동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방제는 기상 상태와 병해충 예찰 결과를 반영하여 혹명나방과 벼멸구, 도열병, 문고병 등 중점 방제 대상 병해충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경북 영주시는 지속적인 폭염과 전기요금 인상 따른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예비비를 투입해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4일 영주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5200여 가구,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족 1200여 가구 등 모두 6400여 가구에 냉방비 5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3억 2000만 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시에서는 정부 지원 대책만으로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해 에너지바우처와는 별개로 긴급 냉방비 5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정책홍보관, 실장, 관련 부서 과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하여 8월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 울진군 해안도로 연결 및 관광 자원화 방안 기본구상 용역 △ 남대천·왕피천 꽃길 조성 기본구상 용역△ 군청사 증축 사전 기획 용역에 대하여 추진 상황 및 문제점 검토와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해안도로 용역의 경우 대표적인 해안도로를 선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인구 유동이 많은 울진읍 등 6개 읍·면 시가지 도로에 살수차 6대를 투입해 살수 작업에 나선다. 무더위가 극심한 낮 시간대에 집중 살수 작업으로 주요 도로의 열섬현상을 완화 시키고 있다.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기간을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T/F팀을 구성하여 실내 무더위쉼터 63개소, 야외무더위쉼...
영주시는31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장수면 성곡리와 봉현면 노좌리 사과 농가를 방문해 수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두 지역은 집중호우에 의한 비탈면 토사유출로 과원이 유실되고 매몰돼 큰 피해를 봤다. 현장을 찾은 조재호 청장은 각 농가의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영농현장 복구와 농업인의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한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장에 동행한 농촌진흥청과 경북농업기술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게도 긴급 복구와 기술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