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직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에서 약 한 달간 추석맞이 특별판매를 진행해 19억 7천여만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번 추석맞이 특판행사에서는 신규가입자 3천 원 할인쿠폰뿐 아니라, 전 고객 추석 선물 5%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사전 구매기간을 운영해 사전 주문 고객에게는 5%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하며 명절 총력 마케팅을 펼쳤다. 이와 함께 우수 농특산물 카탈로그 제작 및 우편 발송, 출향기업인 전화 상담을 통한 마케팅 등을 통해 신규 가입 고객 수가 큰 폭으로 증...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북 최초로 「예천군 아동비만예방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제정은 현대사회에 비만을 원인으로 발생하는 각종 질병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특히, 아이들의 신체적·정신적 발달에 비만이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커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 조례를 바탕으로 군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운동을 병행해 소아청소년기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식사 등을 생활화하도록 돕고 관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문경시는 10월 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신현국 시장 주재로‘긍정의 힘! Yes문경’실현을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공약사업 60건을 포함해, 현안사업 250건, 신규사업 118건, 특수시책 25건 등 총 393건의 핵심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주요사업은 ▲3대 시정프로젝트 ▲신규 일반산업단지 및 신규농공단지 조성 ▲문경새재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 ...
안동시민 천여 명이 거리로 나와 ‘범시민의 단결된 힘으로 「국립의과대학 안동 유치」를 이뤄내자’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10월 4일 원도심 일원에서 지역 의대 유치에 대한 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결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시민 궐기대회」가두 행진을 진행했다. 지난 9월 9일 열린 의대 유치 범시민 궐기대회가 10월 2일 축제퍼레이드, 10월 3일 안동의 날 행사, 10월 4일 시민 가두퍼레이드까지 이어지면서 의대 유치를 위한 시민 관심과 열기가 더 뜨거워지는 모양새...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10월 3일 안동의 날을 기해 유망 기업 유치를 위한 핵심 전담 조직인 ‘안동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전격 출범했다. 투자유치자문위원회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따라 정부‘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대응해 기업 유치를 통한 안동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동의 특화산업인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한 기업을 안동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활동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과 이희범 전 산자부장관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김광림 전 국...
영덕군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군민이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추진한다. 종합대책은 상황실 운영, 안전관리, 민원 해소, 환경정비, 물가 안정, 복무 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로, 긴급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하고 불편 사항을 능동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수립됐다. 이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이번 명절이 임시 공휴일을 포함해 상당히 길어짐에 따라 6일간 군 직원 201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토록 했다. ...
예천군 수해 아픔 극복하고 역점사업 추진에 전념(복합커뮤니티센터_전경) 예천군(군수 김학동)에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 두 달, 군은 지난 1일부터 더 안전한 예천 구현을 위한 ‘피해복구지원단’을 꾸려 항구 복구에 들어갔으며, 아울러 피해복구를 위해 잠시 멈췄던 역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수해 피해 발생 현황 및 향후 대책 예천군에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단 4일을 제외하고 비가 내렸다. 특히 14, 15일 양일간에는 연 강수...
문경시는 가은읍 하괴리 ~ 죽문리 일원의 ‘가은 양산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2023년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양산천 유역은 2012년 태풍 볼라벤과 덴빈, 2017년 집중호우, 2020년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시가지‧농경지 침수, 제방 붕괴 등 많은 피해를 입어 재해예방이 절실히 필요한 지구이다. 금회 사업 선정에 따라 문경시에서는 2024년부터 총사업비 436억원을 투입해 2029년 완료할 예정이며, 이 사업으로 가은읍 일대에 116세대 352명,...